나의스토리

[나의이야기 - 육아] 와이프에 아픔과 첫째의 짜증

supelta 2022. 7. 1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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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재일 건강한 것은 내가 아니라 와이프 일 것이다

참 건강하고 그런 여인이다

비밀인데 몸무게가 48kg 이다 결혼 전보다 2kg 살쪘다

하여든 정말 건강한 여인이다

그런 여인이 5년전부터 조금씩 조금씩 나뻐지다가

드디어 이번주부터 완전히 침대에 누워있다

미치겠다 ㅠㅠ

빨리 낳기를 희망한다 정말로

 

첫째 담경, 5학년이다

초5병은 중2병이 오기전에 여자 아이들이 오는 병이 라고 한다

초5병이 걸린 우리 딸

착하게 아빠랑 놀고 이야기 하고 있다가 갑자기 승질을 가끔 부린다

오늘은 슬리퍼를 신고 학교에 가겠다고 했다

나의 애드립??으로 넘어가다가 오늘은 슬리퍼를 신고 가겠다고 ㅠㅠ

"그래 딸 좋아" 비참한 아빠다 ;;;

 

이래저래 해서 운동화를 사주는 걸로...

이쁘기는 하다 내일부터는 슬리퍼랑 안싸워도 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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