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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또 차량가격을 최대 5천달러 인하했다.
[M투데이 임헌섭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판매가격을 또 인하했다. 올들어 벌써 다섯 번째다.
테슬라는 7일(현지시간)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전 차종 가격을 2%에서 6% 인하한다고 공지했다.
테슬라는 모델 3 세단의 두가지 버전 가격을 1,000달러, 모델 Y 크로스오버의 가격을 2,000달러 인하했다.
또 고가 모델인 모델 S와 모델 X의 가격도 5,000달러 인하했다.
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다서차례에 걸쳐 모델 3의 기본 가격을 총 11%, 모델 Y는 20% 인하했다.
테슬라는 엄격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소법(IRA) 기준 시행으로 지난 1월부터 기본 후륜구동 모델 3에 사용할 수 있는 7,500달러의 세금 공제를 통해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분석가들은 테슬라의 자동차업계 최고 이윤 실현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한편, 올해 전 세계에서 180만대 판매 목표를 설정해 놓고 있으며, 1분기(1-3월)에만 42만3천대를 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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