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고급스러움↑…컬럼식 기어로 공간 넓혀 SUV지만 스포츠 모드에선 '달리는 맛'…성인 남성 앉아도 넉넉한 2열 현대자동차가 지난 18일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 제공) 2023.1.18/뉴스1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 18일 올해 첫 신차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디 올 뉴 코나'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주행 성능, 이전 모델보다 더 넓어진 공간, 상위급 차종이 가졌을 만한 편의사양 등으로 '룰 브레이커' 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디 올 뉴 코나' 미디어 시승회에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출발해 경기 파주 인근 카페를 돌아 약 60㎞ 가량을 주행했다. 신형 2세대 코나를 만나자마자 눈길을 끌었던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