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X 2

[시승기] "변속 레버도 없앴다"…혁신의 아이콘 '테슬라 모델 X'

플래그십 SUV 모델 다운 넉넉한 공간감…제로백 2.6초의 강력한 퍼포먼스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테슬라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Model) X'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뒷문이 위로 열리는 '팔콘 윙 도어'가 장착돼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모델 X'는 이번에는 변속 레버 자체를 없앴다. 시승을 통해 낯설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델 X'의 면모를 살펴봤다. 테슬라 '모델 X'의 상징과도 같은 '팔콘 윙 도어' [영상=김종성, 문수지 기자] 테슬라 '모델 X' 시승은 8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경기도 양평군 일대를 오가는 왕복 약 100킬로미터(km) 구간에서 진행했다. 테슬라 차량을 처음 타보는 입장에서 이번 시승은 다른 어떤 차량보다 낯설고 색다르게 다가왔다. 일단 ..

자동차/테슬라 2023.05.09

'따라올테면 따라와 봐'. 테슬라, 모델 S. 모델 X도 최대 9% 인하

테슬라가 고급차종인 모델S와 모델X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 X의 가격을 최대 9% 인하했다. 테슬라는 6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고급 차종인 모델 S와 모델 X의 가격을 모두 인하했다. 모델 S의 기본 버전은 약 5% 낮아진 8만9,990달러, 플레이드 버전은 약 4% 하락한 10만9,990달러, 모델 X 기본 롱레인지 버전은 9% 하락한 9만9,990달러이고, 플레이드 버전은 8% 낮아진 10만9,990달러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모델 S 기본모델의 시판가격은 2년 만에 처음으로 9만 달러를, 플레이드 버전은 11만 달러를 밑돌았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1월 주력 모델인 모델3와 모델Y를 각각 14%, 20% 인하, 전기차 가격전쟁을 ..

자동차/테슬라 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