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손정의 4일 회동…삼성 경영진 배석 "ARM 지분 매각 등 구체적 논의 없었다" 물밑 협력 이어가나…프리IPO 참여 가능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어제(4일) 만났다. 이 날 회동에는 두 회사의 최고 경영진들이 동석해 삼성전자와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반도체 설계회사 ARM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내 코퍼리트 클럽(corporate club)에서 방한 중인 손 회장을 만났다. 경계현 DS부문장(사장), 노태문 MX부문장(사장) 등 삼성 측 경영진과 르네 하스 ARM CEO가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 후에는 만찬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ARM 관련 구체적인 논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