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프리즘 시간입니다. 국내 증시 진단을 위해 증권부 박찬휘 기자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박 기자, 국내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마감 상황부터 살펴보죠. 네. 간밤 미국 증시가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오늘 우리 증시는 전날 낙폭이 컸던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양 시장은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코스피 지수는 2,400선을 지켜냈습니다. 장 초반 하락하던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다시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장중 한때 1,377원까지 치솟기도 했는데요.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고 1,371원 선에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이달 1일부터 오늘까지 불과 4거래일 동안 34.1원이나 올랐습니다. 그렇군요. 오늘 살펴본 내용은 어떤 건가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