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브랜드라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영국 신사들의 슈퍼카, 007 제임스본드, F1 애스턴마틴 등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양대산맥 애스턴마틴과 맥라렌은 독일 이탈리아의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과 경쟁하고 있다.
또한 애스턴마틴은 그동안 밴티지 등이 영화 007에서 제임스 본드의 차로 등장하며 럭셔리한 입지를 쌓았고, 애스턴마틴 F1팀은 올시즌부터 스타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를 영입해 주목받고 있다.
여기다 하나 더 주목할 부분이 생겼다. 세단형 슈퍼카를 고집해온 애스턴마틴이 첫번째 슈퍼 SUV를 선보였다는 것이다. 모델명은 바로 애스턴마틴 'DBX707'이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기존의 포르쉐 카이엔,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 SUV들을 제치고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페라리 푸로산게도 이 경쟁에 뛰어들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선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7번)이 선택한 차량으로 더욱 알려진 DBX는 근육질의 외관, 고급 빌라를 연상시키는 실내, 폭발적인 파워트레인이 결합,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DBX의 최상위 모델인 DBX707은 V8 4.0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최고출력 707마력을 뿜는다. 그래서 모델명에도 707마력을 강조했다.
최대토크 900Nm(약 91.8㎏.m)로 최고 속도는 시속 310㎞,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3.3초 만에 도달하는 끝판왕 슈퍼SUV다.
DBX707은 애스턴마틴 고유의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과 고급스러운이 조화된 고급 SUV다. 특히 9단 자동변속기는 저단에서 가속력과 기어 내 응답성을 최적화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민첩성과 차체 다이내믹 균형성을 위한 매개 변수까지 맞춤형으로 보정한 전자식 능동형 롤 컨트롤 시스템(eARC, Electronic Active Roll Control)도 탑재했다.
드라이브 모드는 GT 스포츠 및 스포츠+ 모드에서 사용 가능한 레이스 스타트 기능이 포함돼 가속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륜구동 변환 및 작동시 적용되는 능동형 로직 시스템은 구동계와 ESP 시스템을 더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해 강력한 스포츠카와 같은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은 23인치 알로이 휠과 함께 장착된다. 전륜 420mm, 후륜 390mm 크기의 브레이크 디스크는 6점식 캘리퍼로 고정되며 스프링 하중량을 최대 40.5kg 감소시킨다.
인테리어는 다크 크롬 마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다른 색상과 카본 파이버 등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시트는 16방향으로 조정하는 전자식 스위치를 포함한다. 가죽과 알칸타라 등 최고급 소재가 적용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 170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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