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602

요즘 해외 자동차 시장에서 잘 나가는 차 TOP3

안녕하세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저의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요즘 해외 자동차 시장에서 잘 나가는 차 TOP3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해외 자동차 시장은 한국과 다른 특징과 흐름을 가지고 있어서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서, 전기차를 중심으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테슬라 모델 Y 테슬라 모델 Y는 테슬라의 최신 전기 SUV로, 미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중국에서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모델 Y는 올해 1분기에만 3만 5,478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미국에서도 올해 상반기에 약 8만 대가 판매되었으며,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 되었습니다. 모델 Y는 테슬라의 베스트셀러인 모델..

현대차 5세대 싼타페(MX5) 공개, 박시한 외관과 테라스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 MX5)'의 내외관 디자인을 18일 공개했다. 신형 싼타페는 박시한 외관 디자인과 긴 휠베이스, H 형상의 디자인이 특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오는 8월 10일 신형 싼타페 세부사양을 공개한다.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을 계승면서,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특히 테일게이트 개방감이 강조됐다. 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박시(Boxy)한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유니크한 실루엣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

BMW X1 sDrive20i 타보니…듬직한 덩치·날렵한 움직임 우리가 알던 ‘막내’ 맞아?

실내 공간 넉넉…트렁크는 아쉬워 제로백은 7.6초, X3보다 0.7초 빨라 BMW의 X1은 작지만 날렵하게 움직인다. BMW코리아 제공 BMW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1은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 차다. ‘1’이라는 숫자는 BMW의 SUV 중 가장 작은 차, 언뜻 엔트리급을 가리키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제 X1을 마주하자 ‘작은 차’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특히 달리는 능력은 위 등급인 중형 SUV X3를 능가했다. BMW는 지난 3월 X1을 완전변경해서 새롭게 한국에 내놨다. 달라진 X1은 여러 면에서 막내라고 부르기엔 어색했다. 한마디로 X1은 일단 조금이라도 더 크고, 비싼 차가 더 나은 차일 거란 착각을 무너뜨리는 차였다. 최근 X1 sDrive20i(M 스포츠 패키지)로 약 10..

자동차/BMW 2023.07.16

[시승기] 압도적인 여유로움…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

랜드로버 디펜더 130은 8인승 SUV다. /사진=박찬규 기자 랜드로버 차종 중 가장 덩치가 큰 디펜더 130을 시승했다. 브랜드 특유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은 기본, 3열까지 갖춘 넉넉한 공간에 전지형 주행 시스템으로 편안함을 더해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는 차다. 디펜더는 랜드로버 브랜드의 상징이자 영국 SUV의 정통성을 보여주는 차종으로 꼽힌다. 2015년 단종됐다가 2019년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트렌디한 외관으로 거듭난 2세대 모델이 공개됐고 현재 국내서도 팔리고 있다. ━ 미니밴 안 부러운 넉넉한 공간 ━ 디펜더는 현재 가장 짧은 '90', 트렁크를 키운 '110', 가장 긴 '130'까지 모두 국내 출시됐다. 이 중 130이 가장 늦은 지난 5월 출시됐다. 130의 핵심은 8명이 함께 탈 ..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티저 영상 공개

새롭게 태어난 트레일블레이저...허니제이•마샬과 함께 디지털 캠페인 실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14일, 더욱 완벽하게 돌아온 완성형 소형 SUV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The New Trailblazer)의 디지털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 202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62만여 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글로벌 콤팩트 SUV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트림 선택이 가능한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정통 아메리칸 SUV다. 다양한 수상 실적도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를 입증한다...

자동차/쉐보레 2023.07.14

"슈퍼카보다 빠른 전기차!" 현대차, 650마력 '아이오닉 5 N' 공개

'포니'의 디자인 정체성을 가진 아이오닉5가 국산차 중 가장 빠른 '아이오닉5 N'으로 재탄생했다. 아이오닉5 N은 기존 국산차 중 가장 빠른 기아 'EV6 GT'를 넘어,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슈퍼카 못지 않은 주행성능을 갖춰, 현대자동차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서식수주 굿우드에서 열리는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자사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5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5 N은 현대차의 극한의 주행성능 기술과 첨단 전동화 기술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N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기반 노하우에 RN22e, N Vision 74 등 전동화된 롤링랩(Rollin..

[시승기] 전기차는 힘이 부족하다? C40 리차지한테는 그런 말 통하지 않는다!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볼보 최초의 쿠페형 순수 전기 SUV인 'C40 리차지(C40 Recharge)'는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C40 리차지는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힘이 부족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깨버린 차량으로 꼽히곤 한다. 전동화 시대로 접어든 자동차 시장에서 볼보는 평범한 수준을 넘어 공격적인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곁으로 다가왔다. 특히 국내에 판매 중인 C40 리차지는 듀얼 모터 울티메이트 기반으로 구성되어 최고 출력 300kW의 듀얼 모터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환산하면 약 408마력에 이르고, 토크 역시 67.3kg.m로 대담하고 화끈한 성능을 갖췄으며 여기에 상시 네바퀴굴림(AWD) 시스템은 앞뒤 동력배분을 50:50으로 맞추고, 즉각적인 토크를 뿜어낼 수..

자동차/볼보 2023.07.10

"경차가 2천만원" 신형 모닝 가격에 관심 커진 `트랙스·티볼리`

기아 `모닝` 기아 `모닝`"경차는 싸다"는 인식이 점점 무너지고 있다. 현대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 경형 박스카 '레이'에 이어 정통 경차 '모닝'마저 가격이 2000만원에 육박하면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5일 경차 '모닝'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신형 모닝은 신차급으로 변경한 외장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 `모닝`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모닝은 고급 사양이 많이 추가됐다. 우선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또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 속도 구간 및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스스로 제어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시승기] 폴스타 2가 여심을 사로잡는 이유

처음부터 여성 운전자를 타깃으로 만든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여심’을 흔드는 차가 있다. 바로 폴스타 2가 그런 차다. 폴스타 2 사진 모터매거진 최재혁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패스트백 전기차, 폴스타 2가 누적 판매량 3000대를 달성했다. 폴스타 2는 지난해 1월 출시를 알린 이후 출시 첫해 만에 2794대를 판매하며, 출범 첫해 2000대 이상 모델을 판매한 유일한 수입 브랜드라는 타이틀과 함께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 기준 2022년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2023년 5월에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고 주관한 '2023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에서 전기차 부문 1위를 수상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까지 증명해 내, 1년 만에 모두에게 인정받는 하나의 전기차 브..

자동차/폴스타 2023.07.04

프랑스 감성으로 달린다…'가성비 우르스' 뉴 푸조 408 [시승기]

디자인은 '베이비 스포츠카'…실내 디자인도 '세련' 부드러운 주행·코너링도 안정적…초반 가속력 아쉬워 뉴 푸조 408 외관 ⓒ News1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준중형급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량) 뉴 푸조 408을 출시했다. '독3사(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가 주름잡고 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푸조의 판매량은 아쉽지만, 프랑스 감성을 가득 담은 뉴 푸조 408로 반격에 나선다. 역동적인 전면부 디자인에 주행감은 부드러웠다. 지난달 26~28일 뉴 푸조 408 GT트림을 서울 강남 일대와 북악 스카이웨이, 경기 파주 일대 등 약 160㎞ 시승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뉴 푸조 408에 거는 기대가 크다. 출시 전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하고,..

자동차/푸조 20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