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팩 수급문제로 생산중단 코란도 이모션 연내 생산재개 '흥행 성공'토레스 기반 전기 SUV와 전기 픽업트럭 등 개발 무선 충전시스템 2024년 개발 완료 목표…충전 인프라 확대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기업회생(법정관리)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쌍용자동차(003620)가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 쌍용차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출시한 신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통해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쌍용차는 2024년 전기차 무선 충전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코란도 이모션. (사진=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4세대 코란도 기반 쌍용차 첫 전기차 27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팩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