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효과로 추가 이익이 기대되고, 인센티브 절감으로 비용을 줄인 만큼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보조금을 지불할 여력이 생긴 겁니다 환율 효과·판매 호조로 외국인 순매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제정으로 한국산 전기차는 대당 1천만원 상당의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현대차는 당장 전기차 판매 감소와 실적 악화를 걱정해야 할 상황인데, 외국인은 아랑곳하지 않고 주식시장에서 연일 현대차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산업부 신재근 기자와 배경을 짚어보겠습니다. 신 기자, 외국인이 현대차를 연일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달 18일부터 어제까지 13거래일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현대차를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현대차는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이었고, 쏟아부는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