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이 새로운 로고가 적용된 신개념 전기픽업 콘셉트 '올리(Oli)'를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올리는 저렴한 가격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독특한 스타일의 경량 전기 픽업으로 재활용 및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시트로엥이 내년부터 양산모델에 적용할 신규 로고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최초로 통합된 제품이다. 전장은 4200mm로 디자인은 마치 사이즈를 키운 시트로엥 초소형 전기차 에이미(Ami)와 같은 느낌이다. "바퀴 위 실험실(laboratory on wheels)"이라는 애칭을 가진 올리는 수직의 앞 유리, 화려한 실내에 쉽게 탑승할 수 있는 수어사이드 도어,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픽업 베드 등 파격적인 차체 스타일을 갖췄다. 시트로엥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보닛에 '에어로덕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