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국외 자동차 291

요즘 해외 자동차 시장에서 잘 나가는 차 TOP3

안녕하세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저의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요즘 해외 자동차 시장에서 잘 나가는 차 TOP3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해외 자동차 시장은 한국과 다른 특징과 흐름을 가지고 있어서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서, 전기차를 중심으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테슬라 모델 Y 테슬라 모델 Y는 테슬라의 최신 전기 SUV로, 미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중국에서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모델 Y는 올해 1분기에만 3만 5,478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미국에서도 올해 상반기에 약 8만 대가 판매되었으며,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 되었습니다. 모델 Y는 테슬라의 베스트셀러인 모델..

'더 향상된 오프로드 감각!'... 포드, 브롱코 스포츠 '블랙 다이아몬드' 공개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의 자동차 브랜드 포드가 소형 SUV '브롱코 스포츠'의 오프로드용 패키지를 공개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브롱코 스포츠'는 현재까지 충분히 그 성능을 입증해 왔지만, 포드는 오프로드 성능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2023년형에 '블랙 다이아몬드 패키지'를 추가했다. 브롱코 스포츠의 '블랙 다이아몬드 패키지'는 트림으로 선택할 수 있던 브롱코와 달리 중간 트림 레벨인 빅 벤드 및 아우터 뱅크스의 추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옵션 선택 시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와 연료 탱크를 포함한 차체 하부를 보호하기 위한 4개의 강철 배시 플레이트 및 전지형 타이어가 장착된 17인치 휠 등이 탑재되며, 후드 및 측면의 특별한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또한, 포드는 2023년형 브롱코 스포츠..

지프의 DNA를 품은 도심형 SUV, 지프 컴패스

지프의 2세대 컴패스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그랜드 체로키를 그대로 줄여 놓은 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촬영장에 놀러 온 컴패스는 파란색 옷을 입었다. 그냥 파란색이 아니라 메탈릭한 느낌이 강해 빛이 나 존재감이 강하다. 얼굴도 잘생겼다. 과거 1세대 컴패스와 비교하면 일취월장했다. 7개의 구멍으로 이루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차체 크기에 비해 작은 헤드램프를 이어 붙였다. 주간주행등은 일자로 헤드램프 상단에 매립되어 있고 프런트 범퍼의 공기 흡입구는 최대한으로 키워 공격적으로 보인다. 범퍼 하단에 무광 실버로 포인트를 줬는데 이 작은 하나로 차가 고급스러워 보인다. 이 색상을 사이드미러와 루프랙에도 발랐으면 미적 지수가 더욱 올라갔을 것 같다. 옆에서 바라보면 지상고가 껑충한 SUV지만 둔해 ..

캐딜락 거함 '에스컬레이드ㆍXT6' 2023년형 동시 출격...정교한 업그레이드 주목

캐딜락 '2023 에스컬레이드'와 '2023 XT6'가 국내 출시됐다. 에스컬레이드 ESV 2023년식 모델은 글로스 블랙을 대거 적용해 존재감을 높인 ‘스포츠 플래티넘’, 가로형 바 패턴이 적용된 갈바노 그릴과 크롬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2023 에스컬레이드에 적용된 38인치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는 4K급 TV보다 2배 이상의 개선된 화질을 제공하며, 세 가지 영역으로 분할돼 다양한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이 밖에 36개 스피커를 제공해 최상의 음향 퀄리티를 제공하는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을 포함해 증강현실 네비게이션과 나이트비전, 냉장 및 냉동기능이 포함된 콘솔 쿨러 등 다양한 테크놀로지와 편..

[영상]실 주행거리 대-박이네! 푸조 e-2008 시승기 - 환경부 인증거리 노 이해!!

환경부 인증 주행가능거리 260km? 실 주행거리는 330km대?! 푸조 e-2008! 주행가능거리 증가와 섬세한 변화로 시티 커뮤터의 가치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영상을 통해 푸조 e-2008만의 매력과 가치를 만나보시죠! 홍윤식 PD zx911@autotimes.co.kr 자동차 전문 매체 1위 오토타임즈 지금 이 시간 가장 핫한 소식들 👉 카니발 대신 타고 싶어요, 한국 땅 밟는 대형 전기차들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빠른 변화를 이루고 제조사들이 앞다퉈 신차를 선보이고 있는 분야가 바로 전기차 분야다.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점차 커지는 차량의 사이즈다. 볼보부 timdragon.com [시승기] 폴스타2 퍼포먼스, 서스펜션 장인의 고성능 전기차 폴스타2 듀얼모터 퍼포먼스 패키지를 시승..

카니발 대신 타고 싶어요, 한국 땅 밟는 대형 전기차들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빠른 변화를 이루고 제조사들이 앞다퉈 신차를 선보이고 있는 분야가 바로 전기차 분야다.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점차 커지는 차량의 사이즈다. 볼보부터 아우디 그리고 벤츠까지도 다양한 전기차를 예고하고 있는데, 커진 크기와 운전자에게 편리한 첨단 기능들이 경쟁하고 있다. 내년에도 전기차 시장은 다양한 신차들이 예고되어 있고, 국내 소비자들 역시 크고 첨단 기능들이 가득한 전기 SUV를 구매하기 위해 주목하고 있다. 최근에 출시된 전기차부터 곧 국내에서 생산될 전기차까지 자세히 살펴보자. 최근에 공개된 따끈따끈한 전기차 지난 8일 아우디는 새로운 전기 SUV Q8 e-트론을 공개했다. 뒤에 붙은 숫자처럼 Q8 e-트론은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의 최상위 라인으로 기존 e-트..

[시승기] 폴스타2 퍼포먼스, 서스펜션 장인의 고성능 전기차

폴스타2 듀얼모터 퍼포먼스 패키지를 시승했다. 폴스타2는 내연기관에 가까운 주행감각이 특징으로, 전기차에 입문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다. 408마력 듀얼모터와 올린스 서스펜션이 포함된 퍼포먼스 패키지의 조합은 고성능 전기차를 안전하게 즐기기에 적합하다. 폴스타는 전기차 전문 프리미엄 브랜드로 지난해 12월 국내 론칭 이후 지난 4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오를 만큼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신생 브랜드지만 볼보의 차만들기 노하우가 접목된 폴스타2는 합리적인 가격과 패키징, 부담스럽지 않은 차체 크기가 특징이다. 폴스타 브랜드는 2024년까지 국내 시장에 매년 1종 이상의 전기차를 선보인다. 2022년 출시된 폴스타2 이후 플래그십 SUV 폴스타3는 2023년 3분기 판매가 시작되며, 2023년 중형 S..

전기차업체 루시드, 루시드 에어 보급형 트림 '투어링'. '퓨어' 공개

루시드 에어의 보급형 트림인 루시드 에어 퓨어 [M 투데이 이정근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루시드가 주력모델인 루시드 에어(Lucid Air)의 보급형 트림인 퓨어(Pure)와 투어링(Touring을 공개했다. 퓨어와 투어링은 현재 판매중인 드림 에디션(Dream Edition), 그랜드 투어링 퍼포먼스(Grand Touring Performance) 및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아래에 위치한다. 루시드 에어 퓨어 기본 모델은 루시드 에어 라인업에서 볼 수 있는 특징적인 유리 캐노피 지붕이 적용되지 않았고, 대신 차체 색상의 금속(알루미늄) 루프가 적용됐다. 이는 차량을 단순화하고 무게를 줄여준다. 루시드 에어의 실내는 가죽 대용으로 사용하는 세계 유일의 탄소중립 천연가죽 생산업체인 나파(N..

[시승기] BMW가 그려낸 보다 완벽한 그란 쿠페 –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지난 2018년, BMW는 80~90년대의 브랜드를 대표했던 8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그랜드 쿠페, ‘더 8(The 8)’을 부활시키며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다양성을 부여했다. 그리고 새로운 8 시리즈는 등장과 함께 당대 BMW의 ‘모델 쪼개기’ 전략에 따라 쿠페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변형됐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쿠페와 컨버터블, 그리고 그란 쿠페가 탄생했으며 국내 시장에도 도입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2022년, BMW는 8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M-퍼포먼스 모델인 M850i xDrive 쿠페와 그란 쿠페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포트폴리오에 힘을 더하는 모습이다. 과연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 BMW M850i ..

아이언맨 느낌 토르의 망치..볼보 전기차 EX90 심플함의 극치

볼보 EX90 볼보가 새로운 전기차를 공개했다. 내연기관 시대 볼보 디자인에서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소소한 디테일을 전기차에 맞게 적용하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이라 대용량 배터리 탑재에 따른 긴 주행거리가 특징이다. 볼보 EX90 볼보 EX90 볼보 EX90 볼보는 현재 폴스타 CEO로 있는 토마스 잉엔라트가 도입한 ‘토르의 망치’ 디자인을 줄곧 계승하고 있다. 해당 디자인이 처음 적용됐을 당시 추후 볼보의 디자인의 방향성이 걱정된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이번 EX90 출시로 그런 지적을 불식시켰다. 우선 전면부에는 그릴을 삭제했다. 형상조차 남기지 않아 기존 그릴 자리에 볼보 로고만 덩그러니 남았다. 하나의 면처럼 처리하면서 매끄러운 느낌을 살려냈다. 아이언맨 로봇 같은 느낌도 난다. 눈에 띄는 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