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옵테라는 ‘J-2000’의 4분의 1 크기 모델로 유체추진시스템의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항공 우주 스타트업 제트옵테라(Jetoptera)가 새로운 프로토타입 ‘J-2000’을 미 공군(USAF)에 납품, 2025년부터 시험 비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트옵테라는 미 국방부가 공군의 혁신벤처 프로그램(Afwerx)과 미 특수작전 사령부와의 협업인 '고속 수직이착륙(HSVTOL) 챌린지'의 일환으로 고성능 수직이착륙 항공기를 개발하기 위해 선정한 11개 기업 중 하나다. HSVTOL 챌린지는 더 빨리, 더 오래 비행할 수 있고, 더 큰 탑재물을 운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항공기 개방을 목표로 한다. 제트옵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