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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스토리 - 육아] 둘째, 막내 아들 서로 싸웠다, 그리고 때렸다 ㅠㅠ

supelta 2022. 8. 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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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딸이 엄마와 머리 하러 갔다.

둘째, 막내아들과 함께 놀았다.

일요일이라 밥도 늦게 먹었다.

 

내 방에서 노트북을 하고 있었는데, 

둘째 아들이 왔다.

놀고 있으니, 막내도 왔다.

그런데 자시 있다가, 

"아빠, 게임해도 돼."

막내가 말을 했다.

말을 안 했다.

 

이러는 중에

갑자기 둘째와 막내아들이 싸우기 시작했다

허걱

일단 말리고

서로 떨러 드려 노았다.

 

나는 매를 들었다.

먼저, 막내부터 "형을 떨이면 돼" 하고

한 대 때렸다.

둘째 "동생이랑 싸우면 돼"

또 한 대 때렸다.

그리고 둘째, 막내아들 앞에 짧게 이야기를 했다

"해화 해" 하고 게임하게 했다

 

내 방에서 나가자, 

나는 울었다. 왜 때렸을까?, 때리지 않으면 안 됐을까?,

잘했나?

 

그냥 답답하다

이미지가 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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