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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스토리 - 육아] 아들팀 학교, 유치원 가기

supelta 2022. 9. 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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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아들팀과 첫딸이 있다.

그런데 둘 다 문제다.

 

첫째 딸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다.

깨우려면 참......

깨우면 학교 가기가 싫어한다 후~~

 

둘째 아들은 학교 가는 게 가장 쉽다.

오늘은 그런 날이 아니지만

신발이 문제였다.

축구화를 신고 가고 싶은데 줄이 풀어진 것이다.

근데 나는 줄을 못 묶는다. 아~~~

덕분에 울고 참

엄마에 전화로 신발 신고 가고, 축구화는 축구 선생님께 묵어달라고 하기로 했다.

 

막내 유치원 가는 것이 가장 어려운 아들이다.

아 정말 어렵다.

아침을 안 먹겠다고 하다 빵 먹겠다고 하고,

옷을 입다가, 양말을 못 봐서 안 신었다고 하고

신발을 슬리퍼 신으면 안 되냐고 하고

버스가 오는데 가라고 한다.

오늘에만 이랬다.

 

참 힘들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고 있어 다행이다.

자 나는 잘하고 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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