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스토리/아이들기억

아이들과의 마음전하기, 편지 쓰기

supelta 2020. 7. 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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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내가 쓴 편지들

 

아이들에게  편지 쓰기는 정말 귀찮고, 쓸 말이 별로 없다

근데 일단 쓰기를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쓸 말이 정말 많아진다 ㅋㅋ

 

우연히 와이프가 `아빠가 편지 쓰던가` 이 한마디에 

딸이 편지함, 우체통 비슷한 것 바로 종이로 만들고

둘째, 셋째는 엄마에게 부탁하고

난 멍~~~~~~ 앉아있다가  편지를 쓰고

아이들이 기뻐하고 

그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안 해보면 모른다

 

이제부터는 급하게 애들 종합장을 썼는데 이쁜 편지지에다

써야겠다

오늘은 모닝글로리가서 편지지 3개 사야겠다

 

며칠 안 써서 애들에게 좀 미안하다

오늘 꼭 써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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