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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유치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펑펑 울었단다
오늘 영어 발표회가 있었는데,
와이프가 발표회에서 안 틀리고 발표하면 수영장 있는 호텔에 대려 간다고
몇일전부터 이야기를 해 놓은 것이다
ㅣ
문제는 영어 발표가 잘 안되었고, - 안 되면 어떻냐 설마 넌 있어 이런 부모 아니다 -
그래서 맘 안 그래도 불편한데 선생님이 kitty 그림일기를 모두에게 주셨고
다이노코어 색칠공부와 스파이더맨 색칠공부를 반반 주었단다
문제는 둘째가 스파이더맨이 최고의 캐릭터이다
선생님께 말도 못하고 참고 오다가 엄마를 보니 왈것 했나부다
귀여운 녀석 ㅎㅎㅎ
내일이나 모닝글로리가서 스파이더맨 사주던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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