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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여명의 라이더들, 다채로운 혜택을 만끽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선보인 마지막 시즌 오프 행사, 할리마차 시즌2가 11월 20일 양평 아르테파인 카페에서 진행됐다.
코로나 해금 이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9월의 호그랠리 10월의 패밀리투어 등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전통적인 이벤트 외에도 5월에 진행해, 많은 라이더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할리마차’ 행사가 그것이다.
군대의 ‘이동식 PX’의 별칭인 ‘황금마차’에서 기인한 ‘할리마차’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라이더들에게 직접 다가서는 1일 매장, 즉 팝업스토어이자 투어의 기점 혹은 휴게소의 역할을 한다. 평소에 할리데이비슨에 관심이 있었던 타 브랜드의 라이더들에게도 할리데이비슨의 제품들을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외부 접점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양평 아르테파인 카페는 투어를 나가는 라이더들이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어 ‘할리마차 시즌2’진행할 최적의 장소로 선정됐다. 11월 20일 아르테파인 카페는 이른 시각부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라이더들이 모여들었다. 할리마차 시즌2에는 천 여명의 라이더들이 방문해 모터사이클 간단 점검, 최대 70%할인율로 주목받았던 할리데이비슨 정품 의류 & 부품 등을 둘러보고,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시승행사와 고가의 할리데이비슨 제품을 ‘득템’할 수 있었던 자선 경매에도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모터사이클 간단 점검은 타 브랜드의 라이더들도 참여할 수 있었기에, 안심하고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취지로 호평 받았다. 시승행사에는 팬아메리카 1250 S, 스포스터 S, 헤리티지 클래식, 스트리트 글라이드 ST가 준비됐고, 참가자들의 안전한 시승을 위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소속의 직원이 시승 코스(7.1km) 내내 에스코트했다.
마지막으로 정품 의류를 경제적으로 ‘득템’할 수 있었던 자선경매에는 많은 인파가 모여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최대 2백 만원 상당의 고가의 아이템도 포함된 본 경매의 수익금은 (서)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기부됐다.
할리마차 시즌2에 참가한 라이더는 “싼 값에 득템할 기회도 좋은데, 기부까지 하게 되어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라며 자선경매 아이디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관계자는 “2022년 마지막 행사인 할리마차 시즌2에 찾아와 주신 많은 라이더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내년에도 더욱 알찬 행사를 준비해 12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2023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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