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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내년 1월 차량용 레이더 센서로 전환한다

supelta 2022. 12. 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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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내년 1월 중순경 새로운 레이더 제품을 추가한다는 소식이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는 8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 게시된 문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레이더 제품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기능과 완전자율주행 브랜드 조사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들이 완전자율주행이라고 이름 붙인 제품은 사실은 일부 자율 주행 기능만 제공할 뿐, 전면 자율주행이 아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심층 신경망과 라이더 및 레이더와 같은 '비전 전용' 방식을 통해서 자율주행차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나아가 머스크는 올해 연말까지 완전한 자율 주행을 약속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다가오자 "시간이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자신의 말을 번복했다.

이런 상황에서 테슬라는 지난 5월부터 차량에서 레이더를 제거 하기 시작했다. 머스크가 공언한 완전 자율 주행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정된다.

테슬라는 지난 10월엔 북미, 유럽, 중동 및 대만용으로 제작된 모델 3와 모델  Y에서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제거했다 . 

이제 레이더 차례다. 램 머신 아브로보틱스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테슬라가 내년에 출시할 레이더 유형은 미 연방통신위원회가 할당한 주파수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원래 6월에 자사 차량에 새로운 레이더를 사용하기 위해 연방통신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이를 두고 스티븐 홍 암바렐라 반도체 레이다 기술 담당 부사장은 "주파수와 테슬라 센서의 기계적 설계로 볼 때 이 레이더는 첨단운전자 지원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와 관련한 연방통신위원회 서류는 테슬라가 이와 관련해 기밀 유지를 요청한 사안에 대해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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