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아끼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면 최상의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하시고 차를 아끼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고 계십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항상 나오는 논란이 있는데 겨울 자동차 예열 꼭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어떤 것이 맞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솔린 차량도 겨울 자동차 예열 해야 한다 안 해도 된다 말이 있지만 특히나 겨울철 디젤차 시동 예열 꼭 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주 오래전부터 차량을 운행하셨던 분들이 겨울철 자동차 예열 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약 2~3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차량의 경우 겨울철 디젤차 예열 꼭 해야 하고 가솔린 역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과거에 만들어진 차량의 경우 연료 공급 방식이 지금과 달리 카뷰레터 방식 즉 기계식으로 되어 안 하는 것보다는 해주는 것이 좋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즘에 만들어진 차량의 경우 연료 공급 방식이 기계식 카뷰레터가 아니라 모두 전자식으로 바뀌었으며 그로 인해 불필요하게 자동차 예열 시간 막 5~10분 이렇게 꼭 해줄 필요는 없답니다.
위에 말하길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겨울 자동차 예열 2~30년 전처럼 5~10분씩 해줄 필요는 없고 아침에 시동을 걸고 30초에서 길어야 1분 정도만 해주면 충분하답니다.
가솔린은 물론이고 겨울철 디젤차 예열 해주면 좋은 이유는 엔진이 뜨거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이 움직이면 엔진 부조 즉 떨림과 소음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엔진이 뜨거워질 시간을 주는 것인데 차량이 움직이지 않고 정차한 상태에서 엔진이 뜨거워지길 기다리는 것보다 처음 시동을 걸고 출발을 한 다음 급가속을 하지 말고 천천히 주행을 하면서 엔진이 뜨거워질 시간을 주는 것이 더 올바른 방법이기 때문이랍니다.
엔진이 뜨거워질 동안 기다리는 것이 겨울 자동차 예열 이렇게 부른다고 했는데 차량이 움직이지 않고 시동을 걸어두는 것을 공회전 이렇게 부르는데 지하 주차장을 비롯해 실내에서 공회전을 할 경우 적발이 되면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고 또 과태료가 아니더라도 배출가스 즉 매연이 배출되기 때문에 특히나 지하주차장을 비롯해 실내에서는 공회전을 금하고 있답니다.
그럼 겨울철 디젤차 예열 시간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위에도 말했지만 30초 정도면 충분하고 아무리 길어도 1분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 자동차 예열 방법 시간 아침에 시동을 걸고 딱 30초에서 1분 정도 지난 다음 출발하여 서서히 속도를 올리며 엔진이 뜨거워질 시간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겨울철 디젤차 시동 예열 위의 사진처럼 계기판에 돼지꼬리 모양 비슷하게 생긴 그림이 없어지면 시동을 걸고 약 30초 정도 기다렸다 출발하면 되고 대신 처음 2~3분 정도는 서행을 하면서 서서히 엔진이 뜨거워지길 기다리셨다가 정상 주행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겨울 자동차 예열 시간 방법 30초에서 1분 정도면 충분하고 서서히 속력을 올리면 된다고 했는데 그럼 바로 출발하면 안 되는 건가? 사실 겨울철 디젤차 시동 걸고 바로 출발하는 것은 좋지 않은데 그 이유는 시동을 걸면 엔진오일이 순환을 하는데 이 시간이 약 30초면 충분하기 때문에 30초에서 1분 정도만 RPM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렸다 출발을 하시면 충분하답니다.
차량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예열은 그래도 조금 알겠는데 자동차 후열 이건 뭐지 이러시는 분들도 있는데 자동차 후열은 말 그대로 마지막에 엔진 열을 식혀주는 것을 후열이라 부르는데 고속으로 장시간 주행을 하고 바로 시동을 끄면 엔진에서 발생한 많은 열 때문에 차량에 대미지가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후열을 해주는 것이 좋다는 뜻인데 사실 자동차 후열 역시 예열과 마찬가지로 차량을 정차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주행을 하면서 서서히 식혀주는 것이 좋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목적지 도착 약 5분 전부터는 고속 주행을 하지 않는 것으로도 충분하답니다.
만약 목적지 도착 전까지 서서히 엔진을 식힐 정도로 자동차 후열을 할 상황이 못된다면 목적지에 도착하셔서 시동을 끄기 전에 약 1분 정도만 기다렸다가 꺼주시면 되겠습니다.
자동차 후열을 하면 좋은 이유는 사람도 운동을 시작하기 전 스트레칭을 하고 또 심한 운동이 끝난 다음에도 부상 방지를 위해 스트레칭을 해주죠?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대신 차량의 경우 정차 상태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주행을 하면서 서서히 엔진 열을 올려 예열을 하고 후열 역시 마찬가지로 주행을 하면서 서서히 속도를 줄여 가며 후열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겨울철 자동차 예열 후열 끝으로 정리를 해드리면 예열의 경우 시동을 걸고 차량 출발 전 약 30초에서 1분 정도 있다가 출발을 하고 출발 후 약 2~3분 정도는 서행을 하면서 엔진이 뜨거워지길 기다렸다 정상 주행을 하면 되고 자동차 후열 역시 마찬가지로 목적지 도착 약 5분 전에는 과속을 하지 말고 60km 이하의 속도로 주행을 하면서 서서히 엔진이 식을 시간을 주면 된다 이렇게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겨울철 디젤차 예열 시동 역시 가솔린과 마찬가지로 계기판 예열등이 꺼지면 시동 버튼을 누르고 약 30초 정도 있다가 출발을 하면 되고 처음 2~3분 정도는 서행을 하면서 서서히 엔진 온도를 올리면 되겠습니다.
항간에는 요즘 디젤차 겨울철 시동 예열 필요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어쩌면 그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여서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차를 아낀다면 출발 전에 30초 정도 기다렸다가 RPM이 안정되거든 출발을 하는 것이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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