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스토리 184

우리 동네 커피집, 고민도 하나 더

우리 동네 동내 커피집이 하나 있다 이 커피집이 이런저런 이유로 파시려고 한다 그런데 좀 아쉽다 매출도 손익도 평균월매출이 좀 적다 그런데 아주 적은 게 아니고, 그렇다고 큰 것도 아니고 참 애매하다 ㅎㅎ 고민이 많다 요즘 이런 고민 많이 하고 있다 이렇게 고민하다 보면 뭐 하나 되지 않을까? 아 오늘도 고민해본다 이러다 뭐 하나 해 보자

너무 어려운 문제들, 수수께끼

수수께끼 너무 너~~~~~~~~~~무 힘들다 와이프가 문제를 내면 난 얼음 한마디도 못하고 내가 와이프에게 내면 문제를 거의 맞힌다 아이들도 마찬가지 다 딸은 엄마 닮아서 센스가 있고, 둘째는 맞추려고 하지만 나랑 똑 갔다 참 불쌍하다 오늘 저녁에 셋째는 자고 나, 딸, 둘째 아들 끝말잇기 하다가 수수께끼를 했다 딸이 책을 들고 와서 문제를 내는데 완전 멘붕 둘째 아들도 어떡하지 어떡하지 만 외치고 결국 내가 문제 내고 후~~ 살았다

물에서 뜨다 오 세상에

난 물을 좋아한다 그리고 물에서 수영하는 것도 좋아한다 자유형, 배형, 평형, 접형 다 할수 있고...... 아 아니다 할수 있었고, 지금은 못한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뇌출혈 얼마전까지 수영장에서 머리를 물에 넣어도 물에 뜨질 않았다 그런데 이번 파라다이스 수영장에서 장난으로 안되겠지라며, 했는데 왠걸 물에 뜬다 몇번 해보아도 물에 뜰수 있었다 오 하느님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수영장에서 재활운동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