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람보르기니 9

람보르기니, 벤틀리 불티나게 팔렸다..'슈퍼카·럭셔리카' 한국서 왜 잘 팔릴까

글로벌 실적 사상 최대치 한국서도 불티나게 팔려 람보르기니의 SUV 모델인 우르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대당 가격이 수억원을 넘는 초고가 자동차 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가운데, 지난해 한국에서도 신기록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으로 자동차 계약 취소가 급증하고 있지만 고급차 시장은 올해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자동차 시장에도 ‘소비 양극화’ 현상이 점차 심화되는 모양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벤틀리, 포르쉐 등 초고가 브랜드들의 지난해 글로벌 연간 판매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 벤틀리, 포르쉐는 폭스바겐그룹에 속해 있으며, 롤스로이스는 BMW그룹 산하에 있는 초호화 ..

'세상에 단 1대' 131억원 초희귀 람보르기니 베네오

초희귀 람보르기니 모델 베네오가 두바이 딜러숍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TFJJ에 공개된 베네오는 럭셔리, 디자인, 가격, 희소성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울트라 슈퍼카다. 또한 4대의 하드톱과 9대의 로드스터 등 총 13대만 생산된 희귀 모델이기도 하다. 두바이의 퍼스트 모터스 쇼룸(First Motors Showroom)에 전시된 베네오는 고성능 희귀 슈퍼카 컬렉션 사이에서도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한다. 아벤타도르를 기반으로 람보르기니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디자인된 베네오는 6.5L V12 엔진으로 최고출력 740마력에 최고속력 355km/h를 뽐낸다. 가격은 400만 달러(약 52억 원)로 ‘억’소리 나는 수준이다. 각지고 터프한 보디키트와 매끈한 노즈를 따라 선형으로 흐르는 헤..

"우와 배기음 보소~"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엔진송' 공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울티매 V12의 사운드가 마치 하나의 음악이 됐다.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루카 나탈리 스트라디바리(Luca Natali Stradivari)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아벤타도르 울티매의 V12 사운드와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한다. 람보르기니 사운드 엔지니어와 함께 작업한 결과물로, 자연흡기 V12, V10, 트윈 터보 V8 등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 엔진의 역사를 기념 재해석한 24곡을 담은 사운드트랙이다. 람보르기니는 이 독특한 프로젝트를 지난 60년 동안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모델에 동력을 공급해온 자연흡기 V12 엔진의 마지막 모델인 아벤타도르 LP 780-4 울티매를 예술적으로 변형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해방된 엔진의 소리와 과학적으로 튜닝된 진동과 굉음은 음악들과 병치를 이루..

람보르기니,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은 우라칸 스테라토"

람보르기니가 내연기관 시대의 대미를 장식할 모델로 우라칸을 지목했다. 이후 람보르기니의 모든 라인업은 전동화된다. 람보르기니는 7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발표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이 될 우라칸 스테라토를 오는 12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우라칸 스테라토는 2019년 공개된 같은 이름의 콘셉트카를 양산화한 모델이다. 강력한 성능과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겸비한 모델로, 2014년 공개된 우라칸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모델이다. 스테라토의 외형은 최근 람보르기니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잘 드러난다. 전면부에는 LED 보조 조명과 스키드 플레이트가 자리잡았고, 루프랙도 적용됐다. 엔진에 추가적인 공기를 공급해주는 루프 스쿠프도 적용됐는데, 이는 엔진에 추가적인..

달달한 매력,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산타가타의 최신 V10 슈퍼카는 EVO와 하드코어 STO 사이에서 달달한 매력을 발산한다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사업이 회복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인 스테판 윙클만(Stephan Winkelmann)은 얼굴에 만연한 미소를 띠며 추세를 거스른 놀라운 매출 성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사는 대부분의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던 2021년에 가장 강력한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리고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Huracan Tecnica)라고 불리는 핵심 스포츠카의 새로운 버전을 막 선보였다. 람보르기니의 사업은 오랜 라이벌인 페라리의 약 3분의 1 규모에서 적어도 10년도 채 되지 않아 그 양에 거의 필적할 정도의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그것은 꽤 대단한 성취다. 그리..

[시승기] "美친 배기음에 빨려 들어갈 듯"..'우라칸 STO'에 새겨진 람보르기니의 자부심

우라칸 STO 가격은 기본 4억3500만원부터 시작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실내.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실내.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실내.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디스플레이 기본 화면.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람보르기니 스포츠카인 우라칸 STO를 시승했다. 이번 시승은 단순히 고가의, 고성능 슈퍼카를 경험하는 것을 넘어 람보르기니 브랜드..

페이스리프트 & 666마력 SUV, 람보르기니 우루스 S 공개

보다 강력하고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람보르기니 우루스 S는 유럽시장 기준 19만 5538유로(약 2억 7455만 원)부터 시작한다 람보르기니가 우루스 퍼포만테에 이어 우루스 S(Urus S)를 공개했다. 우루스 S는 퍼포만테 버전의 강력한 엔진 성능을 유지했지만 조금 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주행을 겸비하도록 개발됐다. 우루스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기도 한 우루스 S는 매일 운전할 수 있는 순수 람보르기니를 표방한다. 먼저 색상, 트림, 휠, 스타일 패키지를 포함한 각종 세부 사항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증가했다. 이를 통해 나만의 우루스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새로운 범퍼 디자인이 반영됐다. 가로줄이 강조되면서 전투기 날개 형상을 본뜬 디자인으로 강인한 인상을 더했다. 공기흡입구 면적은 보다 넓어졌으며,..

[클릭!이 차]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

우루스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의 최고 성능과 개성 있는 외관을 한 차원 향상시킨 모델 우루스 퍼포만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기준을 한 차원 끌어올릴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를 공개했다.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모든 각도에서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날카로운 보닛과 범퍼 디자인은 우루스의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우루스 퍼포만테의 슈퍼 스포츠 DNA를 강조했다. 복합 재료를 광범위하게 사용해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은 탄소 섬유 부품을 적용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모델 대비 16마력(CV) 상승한 666마력을 발휘한다. 공차 중..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공개, 더 빨라진 슈퍼 SUV

미국 가격은 26만676달러(약 3억5000만원)다. 랠리(Rally) 모드가 추가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퍼포만테(Performante)를 공개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이 666마력으로 향상됐으며, 경량화와 새로운 강철 스프링 등 성능이 강화됐다. 랠리(Rally) 모드가 추가됐다. 미국 가격은 26만676달러(약 3억5000만원)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666마력, 최대토크 68.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일반 모델 대비 16마력 높아졌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200km/h는 11.5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306km/h다. 우루스 퍼포만테 서스펜션에는 새로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