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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스토리 - 육아] 편의점에 가다

어제 첫째 딸, 둘째 아들, 그리고 나 이렇게 있었어요 딸이 편의점 간다는 거예요 둘이 이야기하다가, 딸이 혼자 간다고 했어요. 조금 있으니까, 아들이 나도 간다고 하는 것이다. 조금 있으니, 아들이 먼저 갔다 왔어요. 꼬치 하나를 사 온 것이에요 근데 딸이 왔는데, 같은 것을 사온 것이에요 그냥 셋 이거 웃고 말았어요

[나의스토리 - 일본어] 딸이 tv 시청하면서 일본어로 해 놓는다

딸이 나에게 일본어를 아냐고 물었어요. 난 "제2 외국어로 고등학교, 대학교 때 배웠어" 말했어요. 이일 이후로 몇 번 더 묻더니, "아빠 일본 만화 볼 때, 일본어로 해 놓아도 돼요" 하는 것이다. "그럼, 해 놔도 되지" 그때는 참았지만, 자막도 일본어로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ㅎㅎ 일본어 잘하면 좋죠 언어에 관심이 많은 딸, 일어도 잘하고, 영어도, 불어도 잘 하럼 사랑해요 ♡

[나의스토리 - 육아] 왜 아침에만 심통이 나는가?

나는 딸이 하나 있어요. 이쁜 딸이지요. ㅎ 사랑합니다. 그런데 아침에는 신경질에 짜증을 내고... 아침에는 필요한 말도 가려서 해요. 학교, 학원 다녀오면 귀찮게 말 시키고, 장난치곤 해요. 그래서 하루는 물어봤어요. "딸, 아침에는 왜 그런거야?" "음... 몰라 아침이니까 ㅎ" 참 모르겠어요. 하여튼 딸 사랑해요. 그리고 좋은 아침보내자.

[나의스토리 - 결혼생활] 딸 잠자는 게 문제

아, 어제 이야기에요. 태권도 갔다워서, 잘놀고 하다가, 잠잘때 문제가 생겨요. 맨날 안자려고 하는게 문제에요. 저도 자려고 누웠다게 1시쯤 일어났어요. 물 마실려고요. 딸이 안자고 있는거에요 그때부터 싸우고, 와이프 일어나고.... 어제 한말 중에 "재우려고 하지마. 자꾸 그러면 불 끄고 본다" 헉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나의스토리 - 육아] 딸과의 아침 대화

나는 딸이 너무 이쁘답니다. 객관적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나에게는 너무 이쁜 딸이에요. 근데 아침이면 달라져요 ㅜㅜ 아침이면 난리를 친다. 신경질에, 짜증이 오~~~ 받아주는 것도...... 와이프가 받아주지 말고, 말을 석지 마 헉!!! 그런 방법도 있구나. 이제 사춘기인데, 좋았어 며칠 하는데 잘 가고, 어제는 인사도 받아주고 하는 거예요 와이프 고맙고, 딸 잘 지내자.

[나의스토리 - 육아] 첫째딸 아이패드 사주다

딸이 하나 있다. 5학년이다. 사춘기가 오고 있다. 에휴~~ 딸이 바라는 게 있다. 바로 아이패드를 원한다. 딸이 그림을 그리고 싶어 아이패드를 원하는 것이다. A4를 가지고 가, 그림을 그렸다. 나에게 이야기를 안 하다가, "아빠 아이패드 사주세요" 하는 것이다. 헉 "그....그래" 놀라운 것은 딸이 사고 싶어도, 말을 잘 못했다. 그런데 사달라는 것이다. 와이프에게 물어봤다 딸이 원하는 것이 아이패드고, 고민이라고 했다. 사줘야지 ㅎㅎ 내일 바로 사러 가자!!! 사주었더니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고 있다. 딸, 아빠에게 말해. 아빠가 사줄게 ㅎ

[나의스토리 - 육아] 딸 기분 좋았다가, 나빴다가 휴~~~

딸이 요사이 기분이 좋았다. 학교, 학원 등을 안 가도 되니까 ㅎ 와이프가 코로나에 걸렸게 이유다. 또 걸린 거고, 살짝 걸려서 걸리지는 않다. 어제만 해도 나에게 오전에 웃고, 점심에 편의점 가서 쿠키런 빵?? 사 오고 저녁에 나와 아이스크림도 사 왔다. 그런데 왜 잘 때 돼서 신경질을 낼까? 그냥 사춘기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사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에게 이유도 있다. 나의 말들, 행동, 호흡도 신경 써야 한다 나의 모든 행동을 생각해보면 나도 바뀌어야 한다. 하나하나씩 바뀌자 할 수 있다 그럼 딸이 좋아지고 있을 것이다. 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화이팅~~

[나의스토리 - 육아] 딸 반성문 쓰다 ㅠㅠ

딸이 하나 있다 이쁜 딸 ㅎㅎ 딸이 아침에 잘 못 잔다. 저녁에 잘 안 자니,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다연 하 이치다 와이프가 하다 하다 안돼서 반성문을 쓰게 했다 ㅠㅠ 한소리 하고 내방으로 왔다. 눈가에 눈물이 후~~~~ 내가 미안했다. 와이프가 아이들에게 한소리 할 때는 난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도, 와이프 본인에게도 훨씬 났다. 결혼 전에 글을 읽었는데, 와다아서 지키고 있다 와이프에게 안으며 "미안하다고, 수고했다고" 했다. "알긴 알아??" 헉~~~~ "알지 음...." 난 머든지 잘못한 것 안다.다 내 죄다 ㅠㅠ 남편의, 아빠의 숙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