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마세라티만의 배기음을 간직한 하이브리드 SUV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성능·연비 향상 주력..여전한 마세라티 시그니처 배기음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마세라티가 '기블리 GT 하이브리드'에 이어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다른 퍼포먼스와 연비 절감이라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선보이면서도 마세라티 고유의 DNA를 고수한 점이 돋보인다. 마세라티 '르반떼 GT 하이브리드' 주행 모습 [사진=마세라티]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는 기존 르반떼의 외형을 계승한다. 전장 5천20mm, 전폭 1천970mm, 전고 1천695mm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SUV)의 면모를 갖췄다. 휠베이스 역시 3천4mm로 기존 르반떼와 동일하다. 외형적으로 익숙한 르반떼의 모습이지만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