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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에서 만난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 XC60 시승기

supelta 2022. 10. 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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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볼보의 해

2022년 볼보는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차량 계약을 넣고 오랫동안 기다리시는 분들은 가슴 아프시겠지만... 이제 어떤 브랜드를 사도 다 기다려야되는건 마찬가지잖아요. 어쨌거나 2022년에는 SKT와 함께 T MAP을 차량에 넣어 똑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보여줬고 얼마 전에는 전기 SUV EX90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많은 판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 가장 기업에 남았던 부분은 바로 XC40 리차지 모델을 출시했을 때입니다.

기존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XC40 모델의 전기차 버전을 출시해서 국내에서 꽤나 많은 관심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The Swedish Way라는 이름으로 강원도 속초에서 볼보 시승회가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기존에도 시승을 했던 차량이지만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량 설명을 들으면서 좀 더 볼보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볼보코리아는 2012년에 1년에 1,76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2년에는?? 10년 만에 약 10배 수준으로 차량을 판매할 예정인 만큼 많은 성장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볼보에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S90 모델입니다. #볼보 플래그쉽 세단 역할을 하고 있는 차량인데요.

무난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지만 주행하면 묵직한 차량이 정말 부드럽게 주행 가능한 것이 특징인 차량입니다.

 

안전의 대명사 그리고 안전은 절대 옵션이 될 수가 없다는 브랜드에서 안전을 빼면 뭐가 남을까? 라는 생각을 예전에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브랜드에서 느낄 수 없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볼보코리아는 SKT와 협업하여 300억원을 투자해서 모든 차량에 기본으로 티맵오토와 누구오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로를 적용했습니다.

사실 300억원의 투자 가치가 있을까??

지속적인 향후를 멀리 내다본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차량에 연동되어 있다면 누구 서비스를 통해서 문자를 음성으로 보낼 수도 있는데요. 인공지능 AI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를 통해서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이 아리아를 외친다면 차량 제어, 전화와 문자발송 그리고 홈 IOT까지 연동할 수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 / 애플 카플레이를 활용하면 어떤 차량이던 T MAP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이렇게 계기판과 연동되어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은 없습니다. 복잡한 길이나 운전에 조금 서툰분들도 편리하게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이 점 하나만 하더라도 볼보가 한국 브랜드인가? 라는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로 FLO 서비스는 제가 경험해본 차량 중 최고입니다.

사실 시승차를 많이 타다보면 스마트폰을 차량에 연결해서 음악듣는게 정말 귀찮습니다. 하지만 아리아를 부르고 힙합음악 틀어줘~!! 라고 외치면 알아서 최신 힙합음악을 틀어주는 이런 사소한 부분 하나로 브랜드에 매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T MAP오토 / 플로 FLO 서비스 뿐만 아니라 차량 온도 조절이나 차량에 창문 및 카 컨트롤 그리고 날씨 / 날짜 / 감성 대화 / 뉴스 등 나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인공지능 AI 음성인식 누구 오토 서비스를 통해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시승했던 #볼보V60크로스컨트리 모델뿐만 아니라 볼보 전 모델에서는 공기의 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에어필터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여기에 차량 상태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가 있어 굉장히 간편했습니다.

여기에 #볼보SUV + 세단의 자량거리 바우어윌킨슨 오디오 시스템은 1억원 이하의 차량 중에서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이라고 감히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1억원이 넘는다면 제가 타본 차량 중에서 벤츠 S클래스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인데요. 1억원 이하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으로 막히는 길도 즐겁게 갈 수 있습니다.

이 날 시승한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는 운전의 재미 / 세단에 장점 그리고 준 볼보 SUV 수준의 트렁크 공간 여기에 #볼보크로스컨트리 유니크함까지 더해진 차량입니다. 주행감은 역시나 볼보 !! 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로 꽤나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차량으로 국내에서 #왜건 이 많은 판매를 보여주지 않지만 이 녀석은 언제나 완판입니다.

 

실내 소재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는 경쟁 모델인 C세그먼트 수준의 차량 중에서도 뛰어난 실내 감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앞서 이야기한 TMAP 오토 서비스와 누구 오토 서비스까지 더해진다면 사실상 C세그먼트 끝판왕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그런 모델입니다.

여기에 감성 마력 추가 !!! 모든 볼보 SUV와 세단 모델에서는 이제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 변속기를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이전에는 인스크립션 트림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제 전 모델에 적용되는 만큼 꽤나 만족스러운 실내감성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참고로 여담이지만 오레포스는 스웨덴 크리스탈 제조사로 이 회사에서 만든 샴페인잔은 노벨상 수상식에서 무조건 사용되는 크리스탈 샴페인잔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는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차량 도어를 열고 공조장치를 실행시킬 수가 있습니다.

안전 빼면 아무것도 없는 브랜드가 아니라 안전은 기본 여기에 운전자의 편의성까지 더해준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착점에서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모델에서 옆에 볼보 XC60 모델로 바꿔타서 주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볼보 크로스컨트리의 매력도 충분하지만 볼보 SUV 모델인 XC60 모델은 정말 제가 좋아하는 차량입니다. SUV를 좋아하지 않지만 외부 디자인 / 실내 그리고 최근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B5 / B6 엔진들은 꽤나 매력적입니다.

 

물론 볼보 크로스컨트리 살래? 볼보 SUV 살래? 라고 물어보신다면... 글쎄요 고민이 많아질듯한데요.

그만큼 볼보 V60 / 볼보 XC60 두 차량은 정말 매력이 넘치는 모델입니다.

물론 가족이 있다면 볼보 XC90 SUV 모델을 선택할듯합니다.

외부에서 느껴지는 웅장함과 트렁크에 크기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의 차량입니다.

볼보 XC60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타면 탈 수록 매력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누구는 큰 변화가 없어서 아쉽다고 이야기하지만 오히려 기존 구매 고객들에게 큰 변화없이 내 차량과 다름이 없네~! 잘샀다!!! 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장 단점이 뚜렷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에 아리야~!! 라고 외치기만 하면 모든게 해결되는 차량이기에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이 날은 #볼보V60 크로스컨트리 그리고 #볼보XC60 #SUV 모델을 간단히 시승을 해봤는데요.

조만간 시승차를 받아서 좀 더 자세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야기한 누구 오토 서비스는 글로 설명하기 그래서 이전에 만든 영상 한 번 보시면 도움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boxriot1/222897493597?isInf=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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