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쉐보레

쉐보레 블레이저 EV 실물 첫 공개, 5000만원대 가성비 전기차

supelta 2022. 12. 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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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블레이저 EV 실차가 처음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GMauthority에 게재된 블레이저 EV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1회 완충시 최대 515km를 주행한다. 가격은 아이오닉5와 유사한 수준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블레이저 EV는 보급형 모델 이쿼녹스 EV와 함께 쉐보레 전동화의 주력 모델이다. 블레이저 EV의 미국 가격은 4만4995달러(약 5800만원)부터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시작 가격이 유사하다. 미국 출시는 내년으로 한국지엠은 블레이저 EV의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블레이저 EV에는 GM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얼티엄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블레이저 EV는 트림에 따라 1회 완충시 EPA 기준 398~515km를 주행할 수 있다. 190kW급 급속 충전과 11.5kW급 완속 충전을 지원한다. 전륜구동과 후륜구동, 사륜구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블레이저 EV SS는 고성능 전기차로 합산 총 출력 565마력, 최대토크 89.5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초 미만이 소요된다. 블레이저 EV 외관에는 쉐보레 전기차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기본형, RS, SS 등 각각 트림 전용 사양이 제공된다.

후면부 BLAZER 레터링 중 'E'에는 파란색 포인트가 추가돼 전기차임이 강조됐다. 실내에는 11인치 디지털 계기판, 17.7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신형 스티어링 휠, 컬럼식 기어레버 등이 적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자동 비상 제동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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