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편입돼도 주가 주춤…LG엔솔 언제쯤 오를까
LG에너지솔루션이 코스피200 지수 편입 호재에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코스피200 지수 편입이 확정됐음에도 23일 주가가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증시가 주춤하는 등 대내외 악재가 영향을 준것으로 보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보다 2000원(0.45%) 오른 4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면서 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폭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에 새로 편입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또 코스피100, 코스피50, KRX100에도 편입되고 해당 지수에선 신세계, LG유플러스, GS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