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해 320

뉴욕증시, 잭슨홀 미팅 하루 앞둔 기대감에 반등 `펠로톤 20%↑`…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강보합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8월 25일 오전 6시 현재] ​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64포인트(0.18%) 상승한 3만2969.2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2.04포인트(0.29%) 상승한 4140.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0.23포인트(0.41%) 오른 1만2431.53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금리 기조 재확인 또는 피봇(pivot·태세 전환)의 신호가 될 수 있는 잭슨홀 연설(26일)을 앞두고 상승했다. 당분간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

코스피, 6거래일만에 반등…"잭슨홀 회의까지 변동성 확대"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2포인트(1.24%) 오른 793.14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11포인트(0.50%) 오른 2,447.45에 장을 마쳤다.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코스피는 이날 오전 한때 약보합권으로 내려오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매수세에 오후부터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50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11억원, 47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1.35%)과 삼성SDI(0.68%)만 소폭 상승했고, 삼성전자(-0.17%), SK하이닉스(-0.43%), 삼성바이오로직스(-0.12%), LG화학(-0.9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오는 25일 잭..

애 안 낳는 한국…합계출산율 OECD 역대 최저

여자아이 100명당 남자아이 수를 뜻하는 출생 성비는 105.1명으로 전년보다 0.3명 증가했다. ​여성 1명당 합계출산율 0.81명 '역대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또다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출생아 수도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만6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1천800명(-4.3%) 줄었다. 연간 출생아 수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0년까지만 해도 100만명대였으나 2001년 50만명대, 2002년 40만명대로 감소했다. 이후 2017년 30만명대로 내려앉은 뒤 불과 3년 만인 2020년부터 20만명대까지 추락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조출생률)도 5.1명에 그치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성 ..

뉴욕증시, 잭슨홀 부담·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주식분할 팔로알토` 12%↑…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혼조,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8월 24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02포인트(0.47%) 하락한 3만2909.59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9.26포인트(0.22%) 하락한 4128.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7포인트(0.00%) 내린 1만2381.3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잭슨홀 컨퍼런스에 대한 부담과 부진한 경제 지표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9월에도 공격적인 긴축에 나설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

`본인부담 초과` 의료비 돌려받는다…1인당 136만원

지난해 환자가 부담한 의료비 가운데 개인별 상한액을 넘어선 사례에 대해 정부가 초과금액 환급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4일부터 지난해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는 금액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개인 부담을 덜기 위해 연간 본인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을 넘는 경우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제를 시행하고 있다. 본인부담상한액은 10개 소득분위에 따라 달라지는데, 소득분위가 높을수록 상한액이 올라간다. 상한액은 1인당 81만원(소득 1분위)에서 584만원(소득 10분위)까지다. ​174만9천831명에게 모두 2조3천860억 원을 지급한다. 지급되는 ..

뉴욕증시, 긴축공포 확산 여파 나스닥 2.5% 급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상승, 베트남증시 하락 국제유가 하락, 금 하락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3.13포인트(1.91%) 하락한 33,063.6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0.49포인트(2.14%) 떨어진 4,137.99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23.64포인트(2.55%) 밀린 12,381.5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오는 25일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 출발했다. ​잭슨홀 미팅은 매년 8월 캔자스시티 연은 주최로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움이다..

"10∼11월 `큰 파도` 온다"…재유행, 이번주 정점

"독감 입원 환자가 별로 없듯이 코로나19 입원 환자들이 지금처럼 이렇게 많을 필요가 없다. 코로나19가 많이 약해졌고 먹는 치료제가 생겼기 때문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번주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하겠지만, 오는 10∼11월 대규모 유행이 다시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22일 자문위원회 설명회에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9천46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 15일(6만2천56명)보다 3천10명 줄었다. 전날 신규 확진자 수(11만944명)도 1주 전(14일·11만9천546명) 대비 감소해 이틀 연속 감소세가 나타났다. ​정 위원장 그러나 "정말 제 예측이 틀렸으면 좋겠지만 한 번의 큰 파..

금주 뉴욕증시, 잭슨홀미팅 파월 연설 앞두고 큰 변동성…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하락, 율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하락 국제유가 상승,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8월 22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22~26일) 뉴욕증시는 잭슨홀 회의에서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 경제 지표 발표결과에 따라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잭슨홀 회의는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주최로 매년 8월 와이오밍주 피서지 잭슨홀에서 열리는 국제경제 심포지엄으로, 당분간의 증시 방향성을 결정지을 대형 이벤트로 꼽힌다.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이 긴축에 대한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파월 의장이 강한 물가 통제 의지를 재차 시사하면 여름동안 나타났던 증시 반등세가 힘을 잃을 수도 있다. 미국 경제..

뜨거운 `밈주식`…서학개미 이달 3천억원 거래

국내 투자자들이 `밈 주식`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BBBY)와 AMC를 활발하게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의 AMC 매수 결제액은 8천116만달러, 매도 결제액은 7천183만달러로 집계됐다. 매수와 매도를 합친 거래액은 총 1억5천299만달러(약 2천29억원) 규모다. 같은 기간 BBBY는 매수(4천212만달러)와 매도(3천586만달러) 결제액을 합쳐 7천798만달러(1천34억원)어치를 거래했다. BBBY는 침구,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생활용품 업체이고 AMC는 영화관 체인 업체다. ​AMC와 BBBY 거래 금액을 합산하면 총 2억3천97만달러(약 3천62억원) 규모다. 매수 금액에서 매도 금액을 뺀 순매수 금액은 ..

뉴욕증시, 연준 긴축 의지 확고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2%↓

미국 뉴욕증시가 19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강한 금리인상 신호에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292.30포인트(0.86%) 내린 33,706.7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55.26포인트(1.29%) 떨어진 4,228.48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60.13포인트(2.01%) 급락한 12,705.2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4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그간 뉴욕증시는 연준이 머지않아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기대에 반등세를 보였다. 다만, 최근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까지 갈 길이 멀다는 경고가 증시의 상승에 제동을 건 셈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통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