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해 320

[뉴욕증시] 탄탄한 고용지표에 혼조세 마감…다우 0.15%↓

금 선물 가격은 2.60달러, 0.2% 오른 1742.30달러로 거래를 마감 나스닥, 0.12%↑…5거래일 연속 상승 지난달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훨씬 웃돌면서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동부 시각으로 8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40p, 0.15% 떨어진 31,338.15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지수는 3.24p, 0.08% 떨어진 3,899.3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96p, 0.12% 오른 11,635.31로 마감했다. 3대 지수 가운데 홀로 상승 마감한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연속해서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시장 예상치인 25만 명을 크게 웃도..

주식 이해 2022.07.09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사태에 ILO 개입해 달라"

LO 협약 87호는 `결사의 자유와 단결권 보장`, 98호는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을 규정 민주노총이 국제노동기구(ILO)에 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 파업 사태에 개입해달라고 요청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화물연대의 `결사의 자유` 및 단체교섭권을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 ILO의 개입을 요청하는 서한을 지난 10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화물연대의 파업을 `집단 운송 거부`로 보고 있다. ​ 화물 기사는 노동자가 아닌 자영업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이고, 화물연대는 노동조합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화물연대의 이번 움직임은 노동법이 보장하는 `파업`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정부는 화물연대의 파업을 불법 행위로 전제하고 공권력을 배치했다"며 "ILO 87·..

주식 이해 2022.06.12

반도체 통합 챔피언 노린다..."ARM 인수방안 논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톱' 넘본다…박정호 "ARM 인수 준비"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반도체 톱`을 향한 야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인수한 인텔의 낸드 사업 부문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영국의 ARM(암) 인수를 고려하며 반도체 설계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박정호 부회장은 3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솔리다임과 SK하이닉스의 SSD 사업을 점진적으로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낸드 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12월 낸드 사업 성장을 위해 인텔의 낸드 사업부문 1단계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출범시킨 자회사다. 박 부회장은 또 "용인 클러스터는 장기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소부장..

주식 이해 2022.03.30

“푸틴, 권좌에 계속 있을 수 없다”… 바이든 애드리브에 파문

푸틴 정권 교체 시사하는 강력 발언하자 백악관 즉각 진화, CNN “원고 없던 내용” 러시아 “바이든이 결정할 사안 아니다” 바이든, 전례없는 대러 경제제재효과 강조 맥도날드 등 400여개 다국적 기업 철수 “러, 세계경제순위 20위 밖으로 밀릴 것”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AP 유럽을 순방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지칭하며 “이 남자는 권좌에 계속 남아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 연설에서 “우크라이나는 결코 러시아의 승리가 아닐 것이다. 자유 국민들은 절망과 어둠의 세계에서 살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해당 발언은 원고에 없던 내용이라..

주식 이해 2022.03.27

'흥구석유' 52주 신고가 경신, 단기·중기 이평선 정배열로 상승세

◆ 차트 분석 - 단기·중기 이평선 정배열로 상승세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흥구석유 차트 분석 ​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44.1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4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43.8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4%, 87.6%로 비중이 높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흥구석유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

'중앙에너비스' 52주 신고가 경신, 단기·중기 이평선 정배열로 상승세

◆ 차트 분석 - 단기·중기 이평선 정배열로 상승세 추세선으로 보면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중앙에너비스 차트 분석 ​ ◆ 기업개요 중앙에너비스는 석유류 판매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글로벌 금융시장 `패닉`...주식·코인↓ 원유·금↑

공포에 휩쌓인 투자자...금·원유·곡물 폭등 주식·가상화폐 급락...환율 1,200원 돌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졌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서 특별군사행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선언했고, 러시아군은 육,공군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의 전략 거점을 일제히 공격했다. 러시아 공근은 우크라이나의 제공권을 장악했다고 밝혔고, 수도 키에프 뿐만 아니라 벨라루스와 크림반도 방향에서도 러시아군이 침공에 들어갔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서방 정상들은 일제히 러시아의 침공은 국제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고강도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적,군사적 지원을 다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폭락했다. ​코스피(-2.5%)와 코스닥..

코스피, 러시아 침공 우려에 낙폭 확대…‘2670선’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개인 ‘사자’ 시총 상위주↓…확진자 폭증에 의료정밀↑[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24일 코스피 지수는 1%대 하락 중이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러시아가 오늘 밤(23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면침공할 수도 있다”고 발언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28포인트(-1.63%) 내린 2675.25에 거래 중이다. 이날 2689선에서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2669선까지 밀리는 등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은 5504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10억원, 302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을 합쳐 2403억원 순매도 우위를 ..

'우크라 사태' 수혜 업종 어디일까…LNG선 등 조선업 '부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조선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이번 사태로 에너지 공급처가 다변화하면서 LNG선 발주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배경에서다. 케이프증권은 24일 독일의 러시아 제재가 장기화될 경우 미국 내 셰일가스의 유럽향 해상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LNG선의 중장기적 발주 모멘텀이 될 수 있을거란 기대를 일으켜 조선업종 내 주요 종목, 기자재 업체들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전날 독일은 러시아와 자국을 잇는 해저 천연가스관 '노르트 스트림-2' 승인 절차를 중단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노르트 스트림-2 주관 기업인 '노르트 스트림-2 AG'와 관계자에 대해 제재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김용민 케이프증권 연구원은..

[굿모닝 증시] 우크라이나 사태 속 본질은 인플레이션 확대

우크라이나 이슈로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 다우지수 1.38%↓, 테슬라 급락…나스닥 2.57%↓[이미지출처=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무력 충돌 우려 부각으로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급락세를 보였다. 전쟁 공포 뿐만 아니라 러시아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제재가 높은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 탓이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증시 하락 영향과 반발매수세가 겹치면서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전쟁리스크 확대 영향 코스피 하락 흐름 보일 것”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감이 확대되면서 급락했다. 장 초반 미국과 러시아의 고위급 회담 취소에도 외교적 협상에 나서겠다는 푸틴 대통령의 발언이 나오면서 상승 출발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