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스토리

[나의이야기 - 육아] 와이프와 첫째딸의 학원 이야기

supelta 2022. 7. 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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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이야기 한 첫째딸 이야기다

나와 와이프는 초등학교까지는 학원을 원하는 곳만 보내기로 했다

즉 아이들이 놀고 싶으면 안다녀도 된다

근데 태권도는 3명 모두 본인들이 좋아해서 다닌다

둘째는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도 다닌다

 

첫째 딸이 수학을 조금 못한다

코로나때문에 3~4학년을 보내고 나니,

학원을 다니는 애들은 학교에서 할 부분을 학원에서

공부하니 잘 따라가지만

그렇지못한 우리 딸은 수학 두자리수 곱/나눗셈을 어려워한다

그런데 학원은 안다닌다고 하니 참

 

그렇게 반년이 지났다

바로 자기가 갈 학원을 자기가 골라서 갔다 와우~~

엄마에게 발동 걸어서 또는 본인도 가볼까 하는 마음에 오늘 학원이라는 곳을

그것도 자기 발로 다녀왔다

혼자 면접?을 본 것이다

 

놀랍지않은가

아빠눈에는 너무 신기했다

역시 기다리면 되는구나 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신기한 날이었다

와이프와 막내가 나의 노트북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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