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스토리

[나의이야기 - 육아] 아 둘째 학교 보내기

supelta 2022. 7. 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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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첫째, 둘째, 막내 이렇게 학교, 유치원을 보낸다

8시10분에 유치원 버스를 태우고,

8시30분에 첫째 학교를 보내고,

8시40분쯤 둘째 학교를 보냈다

 

오늘의 문제는 둘째 후~~

 

마스크가 문제의 시작이다

마스크가 없었다 하나 있는데 그게 짜증난덴다

겨우 겨우 달래서 47분쯤 진정 되었다

47분이니 학교에 늦는 것을 또 울기 시작했다

아빠가 신발 신고, 학교가자 하고 나갔다

 

가면서

늦었네, 늦으면 어떻하냐 등 계속 하면서

학교까지 계속 울고 난리도 아니었다

 

학교 끊나고 둘째에게 물었다

마스크도, 학교 늦은 것도 핑계 아니냐??

한참 이따가 작은 목소리로 마자

솔직했다 ㅎ

 

2학년 아직 어리고, 핑계도 많다

하지만 솔직했다 그게 중요하다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갈때도

오늘처럼 솔직한 둘째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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