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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첫째, 둘째, 막내 이렇게 학교, 유치원을 보낸다
8시10분에 유치원 버스를 태우고,
8시30분에 첫째 학교를 보내고,
8시40분쯤 둘째 학교를 보냈다
오늘의 문제는 둘째 후~~
마스크가 문제의 시작이다
마스크가 없었다 하나 있는데 그게 짜증난덴다
겨우 겨우 달래서 47분쯤 진정 되었다
47분이니 학교에 늦는 것을 또 울기 시작했다
아빠가 신발 신고, 학교가자 하고 나갔다
가면서
늦었네, 늦으면 어떻하냐 등 계속 하면서
학교까지 계속 울고 난리도 아니었다
학교 끊나고 둘째에게 물었다
마스크도, 학교 늦은 것도 핑계 아니냐??
한참 이따가 작은 목소리로 마자
솔직했다 ㅎ
2학년 아직 어리고, 핑계도 많다
하지만 솔직했다 그게 중요하다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갈때도
오늘처럼 솔직한 둘째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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