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스토리

[나의이야기 - 육아] 둘째 수난기 ㅠㅠ

supelta 2022. 7. 2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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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창민이 9살 2학년이다

요즘 나의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다

 

학원을 가는 이뜰째 되는 날이다

 

자 먼저 3시20분쯤에 학원에 가야 한다고 아빠가 이야기 했다

이제 시작이다

싫어 안가 가야되 내가 왜 가 울기까지

답은 정해져있다 안돼

시간이 흘러 30분쯤 가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45분쯤에는 아빠랑 가기 싫다고 - 가방을 내가 가져다 주기로 함

47분쯤 나와서 걸어 58분쯤에 비 맞고 걸어갔다

 

편의점에서 우산을 샀다

그리고 20분 정도 학원에서 앉자 있었다

창민이가 우산을 보며 어디서 났어

창민 주려고 샀어

이 한마디에 학원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는듯

아빠 고마워요

 

학원에 대한 편견이 워낙 커서 생긴 일이다

편견을 내가 원전히 바꾼것도 아니다

학원 선생님의 지도가 편견을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난 만족한다

오늘에 난리가?? 아빠와 아들 사이에 밑걸음이 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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