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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영우라는 드라마가 유형이고, 딸이 처음으로 "보자" 하여 봤다
그래서 온 가족이 다 함께 보고있다
나도 몇번 보았는데 재미있더라 ㅎㅎㅎ
누구하나 이쁜거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거는 아니지만,
그래서 그런지 우리 사는 것 같아서 그런지 호감이 간다
딸이 우영우 김밥이 먹고 싶다고 했다
나는 "어 그래" 하고 잊어버렸다
딸이 정말 먹고 싶었는지, 재료를 사온다는 것이다
헉!!!
김하고, 볶음김치가 필요했다
그래서 유튜브 공유하고, 재료는 딸이 사오고
나는 유튜브를 봤다
간단하다고 생각했다
정말 간단했다
그게 큰 화를 입었다 ㅠㅠ
우영우 김밥 만드니 밥도 많이 넣고, 볶음김치도 조금 잤다
만든게 이런데, 먹어보라고 했다
딸 포크로 몇번 먹으려고 하더니, 안먹어
신경 내고, 딸 방에 들어 갔다
재료도 직접 사오고, 얼마나 먹고 싶었을까?
정말 미안하고, 미안했다
유튜브를 다시 보고, 와이프에게도 물어보고 연구 했다
딸에게 미안하다고 글을 쓰고 있었는데,
유튜브를 또 하나 공유헀다
이 때다 싶어, 딸에게 가서 미안하고, 성공을 위한 포인트 등등을 설명했다
딸이 "또 해줘"
밥도 조금만 넣고, 잘 펴고, 볶음김치도 잘 짜서 넣고, 계란도 하나 곱고
짠~~~
이렇게 했다 ^^
잘 먹었다 ㅋㅋㅋ
딸 잘먹어서 고마워 아들팀도 잘 먹었으면 좋겠다 ㅎ
그리고 좀 안일한 생각도?? 다시는 안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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