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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제 등산을 한다고 했다.
아 그냥저냥 등산을 못 했다 ㅠㅠ
오늘은 꼭 꼭 갈 거다.
어제 막내와 윷놀이를 했다.
막내가 유독 좋아하는 게임이다.
근데 그냥 윷놀이가 아니라 백도 있고, 노래 부르기, 간식 사오기 등
포켓몬을 써서 표현해 놓았다.
그래서 문제다.
윷놀이를 하면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한다.
내가 한두 번 게임의 룰을 어겨서 게임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럼 안된다, 안돼...
여러 번 해도 또 게임의 룰을 어기려고 한다.
이건 아니라고 싶어
막내에게
'난 너와 윷놀이하는 게 좋아.
그런데 게임의 규칙을 어기면서 하는 것은 싫다.
정정당당하게 해야지.
나는 너랑 윷놀이를 할 수 없어.
이번 게임은 내가 치울게'
막내는 암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다시 오후에 윷놀이를 하게 되었다.
게임의 규칙을 잘 지겠다.
아유 귀여운 것~~~
화를 내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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