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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의 판매 가격은 413,000달러(약 5억 8,900만 원)부터 시작하며, 현재 예약 시 내년 4분기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영국의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공개한 첫 번째 전기차 '스펙터(Spectre)'가 출시 전부터 자동차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스펙터'가 공개되고 미국에서는 이미 300명 이상의 고객이 예약을 했으며, 출시 전 개인적으로 관람하기 위해 굿우드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본사를 방문하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도어 쿠페의 형태를 한 '스펙터'는 길이만 5,500mm에 달하고, 견고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프레임을 사용해 약 3,000kg에 육박하는 중량을 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출력 577마력과 최대 토크 91.8kg.m의 파워를 기반으로 정차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라는 성능을 선보인다. 1회 충전 시 520km의 넉넉한 주행거리도 확보했다.
'스펙터'의 판매 가격은 413,000달러(약 5억 8,900만 원)부터 시작하며, 현재 예약 시 내년 4분기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오는 2030년까지 모든 자동차 생산 설비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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