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페라리

“늙어 보여!” 1000마력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supelta 2022. 11. 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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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SF90 스트라달레의 사진이 화제다. 브라운 계열의 외관 및 인테리어 커스텀 색상 탓에 커스텀 제작된 이 전기 슈퍼카는 누리꾼들로부터 ‘늙어 보인다’는 평과 ‘신사적’이라는 엇갈린 평을 받고 있다.

외관 색상은 이탈리아어로 ‘옅은 금빛’을 의미하는 ‘오로 치아로’ 색상이며, 루프와 A필러, 에이프런, 사이드 스커트, 배기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디패널에 적용됐다. 

인테리어에서도 비슷한 색상 톤을 맞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좌석은 헤리티지 기안다 가죽으로 마무리했다. 이탈리아어로 ‘도토리’를 의미하는 ‘기안다’는 이름답게 가죽 색상을 브라운 계열로 마감했다. 

이 SF90 스트라달레는 개조나 옵션, 운송비 등 추가 비용을 전부 제외하고도 시작 가격이 이미 50만 달러(약 6억 6000만 원)를 넘어선다. 사진 속 차량과 같이 커스텀 제작을 거친 SF90 스트라달레는 그보다도 훨씬 높은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라리 SF90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세 개의 전기모터와 터보 4.0L V8 엔진으로 총 986마력을 내뿜는다. 공식 제원은 최고속도 340km/h이며, 제로백 2.5초이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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