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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투데이 이세민 기자] GMC의 픽업트럭인 허머 EV를 받으려면 최소 2년이상 기다려야 한다.
올해 3월 말 GMC는 허머 EV 픽업과 SUV 차량에 대한 예약 수가 6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당시 브랜드 책임자인 던컨 알드레드(Duncan Aldred)는 "생산은 계획보다 앞서 있고 신속하게 생산량을 처리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예약들을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배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무리 빨리 차를 생산해 낸다 해도 약 2년 뒤인 2024년 쯤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시간은 배터리, 산업 공급 및 산업 운송을 위한 칩과 원광물의 공급에 또 다른 문제를 겪지 않는다는 것을 가정한다.
GMC 시에라 EV 데날리 에디션 1을 발표했을 때, 허머 EV 픽업과 SUV의예약자 수는 9만명으로 증가했으며, 더 이상 감당을 할 수 없게 된 GMC는 한 달 전에 허머 예약을 잠정 폐쇄했다.
GM은 시에라 EV 공개에 앞서 던컨 알드레드 GMC 사장이 언론 브리핑에서 "2년 이상 동안 허머가 매진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3분기 동안 GMC는 총 2,750대의 생산량을 기록했지만 브랜드가 원하는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치이다.
이에 GMC는 추가 차량을 생산하기 위한 업그레이드를 위해 11월에 몇 주 동안 생산공장의 문을 닫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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