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불법공매도를 뿌리뽑기 위해 외국계를 시작으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대해 공매도 실태점검을 우선 실시하고, 불법공매도나 불공정거래 등에 대한 기획조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공매도 잔고 집중 외국계 증권사 검사 "그동안 불법공매도 방치....제도개선 필요" 금융감독원이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불법공매도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모간스탠리와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들의 공매도 주문이 쏠렸는데, 금융감독원이 무차입공매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또 이들의 공매도 타깃이 된 바이오와 게임주 등은 대부분은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첫 소식 홍헌표 기자의 단독 보도로 시작합니다. 금융감독원이 불법공매도 단속을 위해 칼을 뽑았습니다. 금감원은 다음달 초 모간스탠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