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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주 FOMC 의사록·PCE 물가 주목…유가·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혼조, 유럽증시 하락,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혼조, 국제유가 하락, 금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2월 20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20~24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2월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연준이 선호하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를 주목하며 좁은 폭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 주식시장은 오는 20일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다. 이 때문에 이번 주 거래일은 4일로 평소보다 짧다. 이번 주에는 지난 1월 31일~2월 1일 열린 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나온다. 당시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금리 인상 폭을 과거 수준으로 되돌렸다. 또한 인플레이션 완화 과정이 시작됐다고 진단하면서 금..

카테고리 없음 2023.02.20

[시승기] 2톤 넘는 무게에도 언덕이 거뜬…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과하지 않은 단단한 승차감…무드등·나파 가죽 등 고급스러움도 챙겨 '매킨토시' 오디오로 음악 듣기 위한 드라이브…떨어지는 연비는 아쉬움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스텔란티스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지프의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가 5세대 모델로 돌아왔다. 앞서 출시된 롱바디 모델 대비 짧아진 숏바디 모델임에도 여전히 준대형 SUV다운 넉넉한 크기를 자랑한다.무게만큼 움직임은 무겁지만, 오히려 오르막길이나 험지를 만났을 때 묵직한 힘을 보여줬다. 지난 13일~15일 지난해 12월 출시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모델을 시승했다. 서울 시내 일대와 경기 김포 등 약 100㎞ 가량을 주행했다. 시승을 시작하고 가속 페달을 밟자마자 느껴지는 주행감은..

카테고리 없음 2023.02.19

수퍼카 기준 한 단계 더 업! 람보르기니 우르스 퍼포만테

666마력이다. 고출력 자동차가 차고 넘치는 이 세상에서 666마력이라는 숫자에 시큰둥하게 변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녀석은 SUV다. 세상에 등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녀석의 운전대를 잡았다. 마치 로데오 경기를 나서는 카우보이처럼, 비장한 각오로 방염 마스크와 헬멧을 쓴다. BULLS IN TRACK 날씨가 좋지 않다. 야속한 일기예보는 오전 내내 꽤 많은 비를 예보하고 있다. 당연히 트랙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고, 람보르기니 관계자들도 고개를 젓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우루스 퍼포만테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더 하드코어한 성격의 슈퍼 SUV다. 새로운 우루스를 만나는 곳은 이탈리아의 발레룽가 서킷이다. 로마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으며 15개의 코너로 구성된 트랙이..

카테고리 없음 2023.02.18

쌍용자동차, 유럽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 취득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CSMS 인증 취득 쌍용자동차가 유럽 시장 진출 공략 확대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럽의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C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럽경제위원회는 2020년 7월 관련 법규를 제정하고 CSMS 인증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CSMS 체계에 따라 차량이 개발됐는지 형식승인 또한 받아야 한다. CSMS는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등 그 시스템에 대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의 개발과 생산, 생산 이후 단계 등 해당 차량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관리 시스템 구축을 요구한다. 또한, CSMS 인증은 3년마다 받아야 하며, 2022년 7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차와 2024년 7월부터 현지에서 팔리는 모든 양산..

루시드, '에어 퓨어 RWD' 1회 충전 653km 예상

루시드 '에어 퓨어(Air Pure)' 엔트리 트림의 성능이 예측됐다. 지난해 11월 LA오토쇼에 등장한 베이스 모델 '에어 퓨어'는 최고출력 480마력, EPA 추정 주행거리 659.8km(410마일), 제로백 3.8초 성능의 듀얼 모터 사륜구동(AWD) 사양만 공개된 바 있다. 시작가격은 9만2900달러(한화 1억1950만원)로 지난 12월 31일부터 고객인도가 시작됐으며 엔트리 트림인 싱글 모터 후륜구동(RWD)은 올해 1분기 출시가 예고됐다. 루시드는 기본 트림의 고객 인도시기를 아직 밝히지 않았으나 해외자동차매체 오토에볼루션이 확보한 이메일에는 해당 모델의 예비 사양이 공개, AWD 모델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보된 자료에 따르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EPA 기준 406마일(653..

카테고리 없음 2023.02.16

[시승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덩치에 한 번 디스플레이에 두 번 승차감에 세 번'

기존보다 200mm 길어진 5.4m에 달하는 전장과 640kg 증가한 3.3t에 이르는 차체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연료 효율성을 늘리고 공기저항계수를 낮추려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지만, 해당 모델이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상징하고 'SUV의 제왕'이란 별칭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1998년 1세대 모델이 첫선을 보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2021년 7월 5세대 완전변경모델의 국내 도입 후 2022년 2월 롱바디 버전 'ESV(Escalade Stretch Vehicle)' 모델이 추가되고 지난해 연말에는 연식변경과 함께 상품성 향상이 이뤄지는 등 꾸준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의 증가로 다양한 SUV가 국내 도입..

카테고리 없음 2023.02.16

[영상 시승] 스웨디시 스타일에서 온 세단계 이단아 볼보 S90 B6 AWD

볼보 S90을 타봤다 원하는 가속 포인트에서 펀드라이빙을 즐길만큼 빨리 달려나가는 건 아니다. 하지만, 어쨌든 제원상으로 짐작한 퍼포먼스는 분명히 이끌어내는 걸 알 수 있다. 또 하나 S90 B6 AWD의 특징은 주행 모드가 별도로 없다는 것이다. 보통 요즘 차들이라면 스포츠, 노멀, 에코 등의 주행 모드가 기본으로 갖춰져 있는데, S90은 모든 다양한 모드를 광범위하게 아우를 수 있다는 뜻인 거 같다. 너무 싱거운 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차의 제로백이 6.6초라는 걸 확인한다면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6.6초면 왠만한 스포츠 세단과도 맞먹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 * 영상 보시고 구..

카테고리 없음 2023.02.15

BMW, M 전용 SAV ‘뉴 XM’ 사전 예약..2억2천만원

BMW 코리아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 사전예약을 한다. BMW 뉴 XM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기화 모델이다. 한층 강조된 BMW M 전용 디자인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외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XM에 탑재되는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에는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결..

자동차/BMW 2023.02.14

[시승기] 폭스바겐 '2023 투아렉' 기준에 기본을 더한 프리미엄 SUV로 귀환

폭스바겐 플래그십 SUV 투아렉이 돌아왔다. 덩치 큰 수입 SUV 수요가 늘기 시작한 때에 맞춰 돌아온 투아렉은 2002년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제시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1세대 이후 세대를 거치면서 진화를 거듭한 3세대(2018년) 버전의 2023년형 모델이다. 2023 투아렉은 폭스바겐 그룹 슈퍼카와 공유하는 MLB Ev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탄탄한 기본기와 새로운 심장에 첨단 사양을 기본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아우루는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13일 사전 계약을 시작했고 오는 3월 고객 인도를 시작하는 '2023년형 투아렉'을 만나본다. 기본1,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외관에 도드라진 변화는 없지만 디테일은 달라졌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IQ.라이트-..

카테고리 없음 2023.02.14

가성비・완성도로 무장한 ‘토종 디펜더’…패밀리・캠핑용 ‘강추’ [시승기-쌍용차 토레스]

코란도·무쏘의 후계자…디자인은 발군 시동 걸고 초기 주행속도도 10% 빨라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 마음에 쏙 거대한 적재공간…2열 접으면 ‘1662ℓ’ 토레스. [쌍용차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세계적인 오프로더 명가로는 ‘레인지로버’가 대표적이지만, 한국에는 국산 오프로더의 명가 ‘쌍용자동차’가 있다. 무쏘, 코란도, 렉스턴 등 쌍용차가 선보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는 인기를 끌었고 꾸준하게 팔렸다. 특히 넘치는 힘과 탄탄한 주행감은 산이 많은 한국의 지형에 특화한 상징이 됐다. 사륜구동이 흔하지 않던 시절, 눈이 무릎까지 쌓인 대관령 고개를 쌍용차만 넘었다는 이야기는 지금까지 화자 될 정도다. 토레스는 한동안 부침을 겪은 쌍용차가 오프로더 명가 부활을 위해 내놓은 야심작이다. 토레스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