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스토리 184

[나의스토리 - 육아] 아빠, 포켓몬 잡으러 가요 ^^

어제 일이 있어, 노트북을 열어 일을 하고 있었어요. 둘째와 막내가 북적거리고 있었어요. 일을 집중하고 있어서,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몰랐어요. 둘이서 막 말하다가, 나에게 오더니 "아빠, 포켓몬 잡으로 가요" 이러는 것이에요. "그래, 알았어." ㅎㅎ 나는 옷을 입고, 아이들에게 물어 물을 챙기고 아이들과 나왔어요. 여기저기 가서 포켓몬 잡으러 가고, 놀이터 갔다서 '괴물놀이'를 했다. 어제는 즐거운 일만 가득한 날이었다 ^^

[나의스토리 - 육아] 막내가 혼자 모닝글로리 갔다 왔다

어제 딸이 놀러 나갔어요. 딸이 들어오다가 친구랑 모닝글로리 가서 과자와 젤리를 사 온 거예요. 막내가 과자를 먹더니, "누나, 이거 나 좀 더 줘" 근데 친구랑 갔고, 과자를 사러 간 것도 아닌데 많이 샀겠어요. "싫어" 그러더니 "형 우리 모닝글로리 가자" 막내가 말했어요. "음... 그냥 있자" 둘째가 가기 싫었나 봐요. 가만히 있더니, "아빠, 나 옷 좀 주세요" 오잉 "왜 혼자 가려고?" 가려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이거 웬걸 "어, 어서 빨리 옷 주세요" 막내가 말했어요 난 순간 고민을 했어요. "그... 그래, 알았어" 고민을 했지만, 막내의 뜻에 동조를 한 거죠. 역시 고민은 섣부른 것이에요 막내는 모닝글로리가서 엄마가 준 카드로 잘 사온 것이다. 오 내 아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