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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DBX707 AMR23’ 에디션 공개..697마력 파워

애스턴마틴, DBX707 AMR23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애스턴마틴은 지금까지 F1 시즌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1일(현지시각) 애스턴마틴은 2023년 F1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새로운 ‘DBX707 AMR23’ 에디션을 공개해 주목된다. 다른 모델도 아니고 F1 테마의 특별 에디션으로 럭셔리에 초점을 맞춘 SUV 모델이 어색하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DBX는 F1 공식 메디컬카로 공식 세이프티카인 애스턴마틴 밴티지와 함께 이번 F1 시즌에서 사용됐다. 또한, 707 버전의 DBX는 현재 판매되는 SUV 중 가장 빠르다. 애스턴마틴, DBX707 AMR23 DBX707 AMR23 에디션은 애스턴마틴의 사내 비스보크 전문 부서인 Q 디비전에 의해 제작됐다. 차량에는 AMR23 에디션 전..

카테고리 없음 2023.05.12

가속은 부드럽게, 주행은 시원하게···'질주본색' 르반떼 하이브리드 [별별시승]

■마세라티 르반떼 GT 하이브리드 시승기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SUV 모델 경쾌한 주행감 뒤엔 48볼트 하이브리드 시스템 새 로고 선보여···8개 스피커 기본 탑재 마세라티의 르반떼 GT 하이브리드가 주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마세라티코리아 [서울경제]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는 마세라티 전동화의 미래가 투영된 마세라티 최초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이다. 마세라티의 역동적인 성능을 유지하고 하이브리드의 강점인 연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드럽게 가속할 수 있어 한 마디로 시원시원한 주행감을 선사했다. 그 비결은 48볼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있다. 여기엔 낮은 rpm에서도 엔진 출력을 유지해주는 e부스터가 탑재돼 있다. 배터리는 언제나 e부스터가 가동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엑셀..

[시승기] “보기보다 훨씬 쓸만합니다”..짐 실리는 슈퍼카 ‘맥라렌 GT’

맥라렌, GT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맥라렌 GT는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에서 선보인 그랜드 투어러 모델이다. 뛰어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장거리 운행을 빠르고 쾌적하게 할 수 있는 그랜드 투어러는 멋과 성능, 여유가 한데 어우러진 럭셔리카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맥라렌, GT 이처럼 차량을 평가하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수준에 도달해야하는 그랜드 투어러에 부합하기 위해, 맥라렌 GT 역시 모든 이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확장된 공간활용성을 무기로 시장을 공략한다. 맥라렌, GT 먼저, 전면을 살펴보면 낮은 앞코와 공격적인 디자인의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 통상적인 그랜드 투어러들이 차체 전면에 엔진을 싣는 것과 달리 맥라렌 GT는 차체 중앙에 엔진을 배치한 미드십 ..

자동차/맥라렌 2023.05.09

[시승기] "변속 레버도 없앴다"…혁신의 아이콘 '테슬라 모델 X'

플래그십 SUV 모델 다운 넉넉한 공간감…제로백 2.6초의 강력한 퍼포먼스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테슬라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Model) X'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뒷문이 위로 열리는 '팔콘 윙 도어'가 장착돼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모델 X'는 이번에는 변속 레버 자체를 없앴다. 시승을 통해 낯설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델 X'의 면모를 살펴봤다. 테슬라 '모델 X'의 상징과도 같은 '팔콘 윙 도어' [영상=김종성, 문수지 기자] 테슬라 '모델 X' 시승은 8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경기도 양평군 일대를 오가는 왕복 약 100킬로미터(km) 구간에서 진행했다. 테슬라 차량을 처음 타보는 입장에서 이번 시승은 다른 어떤 차량보다 낯설고 색다르게 다가왔다. 일단 ..

자동차/테슬라 2023.05.09

[시승기] “스포츠카냐, 아니면 SUV냐”..BMW 뉴 XM PHEV

BMW 뉴 XM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BMW가 선보인 뉴 XM은 가솔린과 전기를 연료로 사용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데, M 브랜드 전용 고성능 SUV로 스포츠카 못잖은 달리기 성능을 발휘한다. BMW는 뉴 XM을 SAV(Sports Activity Vehicle)라고 부르는데, 이는 퍼포먼스가 뛰어난 SUV를 의미한다. BMW는 경쟁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나 아우디 등에 비해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BMW 만의 차별화를 더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 때문이다. ■ SUV지만, 스포티함이 강조된 디자인 감각 BMW 뉴 XM 뉴 XM은 SUV 모델이지만, 덩치 큰 스포츠카를 연상시킨다. 근육질로 역동적이면서도 루프 라인을 리어 쪽으로 점점 낮게 세팅한 점은 돋보인다. 8..

카테고리 없음 2023.05.08

전기차 확대...투자업계 패턴도 바꿨다

볼보트럭, 스웨덴 볼리덴 광산의 자율주행 FMX 덤프트럭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대규모 연금펀드의 전기차 배터리 광물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블룸버그는 4일 캐나다 투자은행 BMO캐피탈마켓의 일런 바하 광업 분야 총괄 인터뷰를 인용해 “리튬, 구리, 니켈 등 전기차 배터리 광물 분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인플레감축법(IRA)이 북미에서 생산한 원료 사용을 촉진하자 투자자들도 적극적으로 광산업 지분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 LG화학, 캐나다 퀘벡 NAL 리튬 광산 특히 연금펀드는 탄소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전기차로 전환 중인 각국 정부들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일런 바하 총괄은 “연금 펀드는 광산업 관련 기존 이슈들이 ..

자동차 2023.05.07

[시승기] 볼보 XC60 B6 '복잡한 건 딱싫어! 심플 라이프 끝판왕'

볼보자동차 XC 시리즈의 인기는 소리없이 상승 중이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볼보자동차의 판매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399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3월 XC40, XC60, XC90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종의 판매량은 2063대로 집계됐다. 고른 판매량을 나타내지만 그 가운데서 항상 수위에 오르는 모델이 바로 XC60 모델이다. 볼보 XC60 마일드하이브리드(B6) 모델은 심플함의 끝판왕이다. 그 무엇도 하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가장 편하고 안전하게 데려다 준다. 현행 XC60은 2세대 모델이자 지난 2021년 페이스리프트된 소위 2.5세대다. 1세대부터 크게 바뀌지 않은 디자인부터가 심플하고 깨끗함..

자동차/볼보 2023.05.06

[해외반응]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 리노..실제 타 봤더니

초소형 전기차는 기존 4인승 승용차보다는 훨씬 작고 이륜차보다는 조금 큰 크기다. 한 번 이동에 10~30km 범위 근거리 이동을 위해 최적화한 이동수단이다. 4인승 전기차보다 훨씬 에너지 효율성이 좋아 배터리 용량이 적은데다 크기가 작은 만큼 주차하기 편리하다. 1인승 전기차 르노 트위지 좁은 골목길이 많은 유럽 도시에서는 초소형 전기차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미 초소형 전기차는 서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자동차 제조업체도 잇따라 신차를 내놓고 있다. 르노는 전 세계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3만 대 이상 판매했다. 프랑스 시트로엥은 2020년 4월 1인승 에이미를 선보였고 이는 유럽 11개국에서 2만 3000대 이상 판매됐다. 중국에서도 초소형 전기차는 쏠쏠한 인기를 끌고 있다. 2..

자동차 2023.05.05

현대차그룹, '기아 EV9' 통해 SDV 시대 본격화…적용 기술 공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FoD 서비스 눈길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아 EV9을 통해 본격적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시대에 다가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4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아 EV9에 적용된 SDV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EV9 출시와 함께 SDV 시대가 본격화했다고 밝히며, 차량에 적용된 SDV 기반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4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아 EV9에 적용된 SDV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플래그십 전동화 SUV로, 기아..

카테고리 없음 2023.05.04

뜨거운 시선에 움찔, 압도적 크기에 흠칫…괴물, 도로에 떴다 [시승기]

럭셔리 몬스터의 탄생-BMW 뉴XM 타보니 653마력·3t 넘는 무게·압도적 디자인 ‘스포츠 플러스’ 모드선 영락없는 괴물 컴포트 모드선 PHEV 장점 부각 V8 엔진 장착한 고성능차지만 세련되고 고급 내부 디자인으로 가족용 SUV로도 손색없어 BMW 뉴XM ‘괴물을 타러 간다.’ BMW 뉴 XM(이하 XM) 시승차를 받으러 가는 길. 내 머릿속엔 이 생각만 가득했다. 최고출력 653마력, 공차중량 2750kg, 거대한 사이즈(전장 5110㎜·전폭 2005㎜·전고 1755㎜)까지 모든 게 괴물이란 수식어에 어울렸다. 뿐만 아니라 제로백(정지상태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 4.3초, 새롭게 개발된 4.4ℓ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 2개의 터보차저, 2억2190만원의 가격 그리고 우람하면..

카테고리 없음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