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에서 최초로 푸로산게에 제공하는 또 다른 기능으로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가 있다. 둘 다 기본 옵션이다. 페라리 역사상 4개의 문이 달린 최초의 모델 푸로산게 SUV의 인테리어는 외관만큼이나 매적이고 실용적인 기능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페라리 측은 SUV라는 명칭 대신 4도어 4좌석 스포츠카 또는 GT라는 이름으로 푸로산게를 지칭한다.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푸로산게의 실용성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코치 도어 형태의 뒷좌석 문이 달려 있고, 총 4개의 문과 4개의 넓고 고급스러운 시트를 가졌다. 페라리는 이전에도 페라리 FF나 페라리 GTC4 루소 등 2+2 스포츠 카나 GT 차량을 선보인 바 있으나, 뒷좌석 배열이 푸로산게만큼 실용적이지는 못했다. 푸로산게는 독보적인 편안함, 럭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