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스토리 184

[나의스토리 - 결혼생활] 아 또 코로나에 걸리다 흑흑

우리는 3월쯤 코로나에 걸렸다. 그래서 약간 괜찮겠지 하고 유행을 생각했다. 그런데 헉, 코로나에 걸렸다. 회사에 같이 근무하던 분이 코로나에 걸렸다. 프로젝트 PM이 불쌍하다 와이프가 걸렸으니, 아이들은 학교에 안가고 학원도 안가고 그냥 논다 ㅎㅎㅎ 나도 재택근무하고 있다 와이프가 잘 참고 있고, 두번째 걸려서 목은 많이 안아프다 잘 참아보자, 화이팅~~~

[나의스토리 - 육아] 둘째, 막내 아들 서로 싸웠다, 그리고 때렸다 ㅠㅠ

어제 딸이 엄마와 머리 하러 갔다. 둘째, 막내아들과 함께 놀았다. 일요일이라 밥도 늦게 먹었다. 내 방에서 노트북을 하고 있었는데, 둘째 아들이 왔다. 놀고 있으니, 막내도 왔다. 그런데 자시 있다가, "아빠, 게임해도 돼." 막내가 말을 했다. 말을 안 했다. 이러는 중에 갑자기 둘째와 막내아들이 싸우기 시작했다 허걱 일단 말리고 서로 떨러 드려 노았다. 나는 매를 들었다. 먼저, 막내부터 "형을 떨이면 돼" 하고 한 대 때렸다. 둘째 "동생이랑 싸우면 돼" 또 한 대 때렸다. 그리고 둘째, 막내아들 앞에 짧게 이야기를 했다 "해화 해" 하고 게임하게 했다 내 방에서 나가자, 나는 울었다. 왜 때렸을까?, 때리지 않으면 안 됐을까?, 잘했나? 그냥 답답하다

[나의스토리 - 음식] 끝판왕 빠다빵, 난 이거 성공했다 ^^

난 할 줄 아는 음식이 몇 개 없다. 지난번에 이야기 한 계란찜, 토스트, 그리고 빠다빵? ㅎㅎ 빠다빵은 백종원 아저씨가 한 말이다. 백종원 어저씨 말처럼 "주위에 만드는 과정을 안보여주고 맛을 보면 오~~" 일단 1) 식방을 준비한다. 2) 버터 한나 준비한다. 상온에 준비한다. 3) 설탕 조금 (1~2 숟갈) 넣는다. 4) 잘 섞는다. 5) 식빵에 발라서 끝 https://www.youtube.com/watch?v=Vn15qYzssG4 정말 맛있다. 주말 해보자~~~~ ^^

[나의스토리 - 책] 운이 풀리는 말버릇

난 책을 좋아한다. 제목에도 나온 것처럼 "2억 빛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이다. 난 이 책이 참 좋다 여동생이 나에게 선물했다 그냥 자기 개발서 중에 하나인 듯... 하지만 조금 읽다 보니 헉 하루에 모두 읽었다 다 읽고 한 대 맞은 느낌 그래서 책을 요약해보고, 다음날 한번 더 읽었다 To Do LIST를 한번 만들고 싶었다. 힘들었지만, To Do LIST를 대충?? 만들었다 히지만 To Do LIST는 안 지친다. 오늘 다시 읽고 To Do LIST를 다시 만들어야겠다

[나의스토리 - 육아] 방학 끝이다, 왜 이리 힘들까?

8월 19일, 방학이 끝났다. 힘들었지만, 방학도 이런저런 일도 있었지만 잘 끝났다. 물 눌이도 하고, 보드게임도 하고 - 윷놀이가 대박 - 여행도 갔다. 나도 회사 가고, 와이프도 회사 갔다. 오늘 아침 (8월 19일) 왜 일리 힘들까? 방학이 끝나서? 학교를 그만둔지 오래되어 모르겠다. 첫째는 신경질 내고, 둘째는 손가방이 없다고 화내고, 막내는 아빠가라고 했다 휴~~~ 그래 회사 간다 회사 가면서 "그래, 잘하자" 라고 되뇌어 본다 화이팅~~~

[나의스토리 - 결혼생활] 아이들과의 전쟁, 힘들다 ㅠㅠ

아이들과 전쟁을 했다. 첫째 딸과 언쟁이 높아졌다. 정말 딸의 입에서 욕 빼고 다 했다. 소리치고, 울고, 온몸으로 짜증 네고 아~~~ 와이프가 한 말이 있었다. "오빠, 딸에게 잘해줘. " "하나뿐인 딸이잖아" "사춘기잖아. 이해해 줘" 이 말이 전부다. 그리고 기억이 되었다. 또 참고 또 참고 또 참았다. 전쟁이 끝나도 화가 안 풀렸다. 정말 힘들다 ㅠㅠ 핵심은 학원이다. 아~~~ 보내야 하나? 정말 모르겠다

[나의스토리 - 육아] 첫째 딸이 화를 냈다 ㅠㅠ

나의 딸이 화를 냈다. 난 짜증이 났지만, 와이프가 '워워' 하라는 게 기억이나 그냥 참았다. 그냥 말도 안 하고, 해 달라는 것만 해줬다. 그러니 학원도 가고, 태권도도 갔다 신기 신기하다. 생각해 보았다 딸이 가기 싫은 것, 하기 싫은 것 트집 잡고 싶은데 내가 트집을 잡혀주는 것 같다 아 !! 와이프 말 들을 것을... 다음부터는 와이프 말 잘 들어야겠다 와이프 말은 진리 ㅋㅋㅋㅋ

[나의스토리 - 육아] 셋째의 유치원 버스 보내기 ㅠㅠ

오늘 16일. 어제의 휴식에서 오늘을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런데 셋째가, 막내가 유치원에 가는 날이다. 지난주 목요일부터 가는데 형, 누나 방학이라 ㅎㅎ 막내가 원복을 입고, 태권도 도복을 챙기고, 물도 챙기고 마지막 마스크도 챙기는데, 없다 어라. 엄마에게 전화해 보았다. 허걱 없다. 엄마가 핸드폰을 막내에게 받고서 달라고 해서 말로 풀었다 '다형이다'라고 생각한 내가 ㅠㅠ 8시 10분쯤 나가는데, "아빠랑 안 갈래" 막내가 한 말이다 "아니 선생님이 막내 다리고 올래" "싫어!!!!" 신나게? 신경질 내고 짜증도 내고 나는 결국에 멀리서 막내 가는 것 보고 말았다 ㅠㅠ 집에 오는데 음.... 별 생각이 다든다.

[나의스토리 - 육아] 딸 반성문 쓰다 ㅠㅠ

딸이 하나 있다 이쁜 딸 ㅎㅎ 딸이 아침에 잘 못 잔다. 저녁에 잘 안 자니,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다연 하 이치다 와이프가 하다 하다 안돼서 반성문을 쓰게 했다 ㅠㅠ 한소리 하고 내방으로 왔다. 눈가에 눈물이 후~~~~ 내가 미안했다. 와이프가 아이들에게 한소리 할 때는 난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도, 와이프 본인에게도 훨씬 났다. 결혼 전에 글을 읽었는데, 와다아서 지키고 있다 와이프에게 안으며 "미안하다고, 수고했다고" 했다. "알긴 알아??" 헉~~~~ "알지 음...." 난 머든지 잘못한 것 안다.다 내 죄다 ㅠㅠ 남편의, 아빠의 숙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