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는 7살이다. 막내와 체스를 했다. 우리 집에서 모두 체스를 한다. 체스를 처음에는 둘째가 방과 후 수업에서 하게 되었다. 그래서 둘째가 배워서 그른지 재일 잘한다. 나한터 막내가 체스를 하잖다. "좋아, 우리 막내랑 체스할까?" 막내가 하기에는 좀 어렵다. 안 그런가 ㅎㅎ '열심히 하는 모습,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이렇게도 되는구나', 이런 것들은 최고다. 하지만 내가 이겼다 ㅎㅎㅎ 하지만 내가 이길 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