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스토리 184

[나의스토리 - 음식] 불고기와 양념감자

어제의 일이었어요. 아침에 막내가 불고기를 해 달라고, 마침 와이프가 만들어 놓은 불고기가 있어 다행입니다. 휴~~~ 맛있게 잘 먹었다. 녀석, 귀여워요 ^^ 점심때 좀 지나서 학원 간 사이 와이프가 전화와서, 3시 둘째가 끝나는데, 돈을 안가져 갔다며 나중나가라고 했다. 헉~~ 4시부터 문 연다고 빨간색으로 문앞에 적혀있는게 아닌가 !! 할수 없이 롯데리아에서 양념감자를 먹었다. 오면서 생각한거 지만, '먹는것 잘 챙기는게 참 힘들구나 ' 는 생각이 들었어요. 와이프야 정말 고맙다, 이젠 내가 살필께 ^^ 많이 못하지만 이해해줘~~~

[나의스토리 - 음식] 오무라이스, 둘째 아들이 좋아한다 ^^

오무라이스 이여기를 너무 많이 한다. 하지만 너무 기뻐서 ㅎㅎㅎ 태권도를 하고 막내와 둘째가 들어온다. "니가 원하는게 이거야" 핸드폰을 주며 물어 보았죠. 유심히 보더니, "어 이거야. 이거" 보여준거는 일본식 오무라이스라 불리는 그거였습니다. 아~~ 생각한것이다. 내가 한손밖에.... 뇌출혈이 원망스럽다 일단 실패했다 ㅠㅠ 아들이 괜찮네 했다. 열심히 해서 성공해야겠다.

[나의스토리 - 음식] 오므라이스, 의외의 소득 !!

나의스토리에서 오므라이스를 적었다. 오므라이스를 둘째 아들이 원했는데, 맛이 없다고 적었다. 아~~~ 그런데 의외의 소득도 있다. 어제 저녁에 "아빠, 오므라이스 해줘" "그래" 와이프와 이야기 하며, 막내가 오무아이스를 좋아하는것 같다고 했다 그러더니 오늘 아침에 "아빠 나 오므라이스 저녁마다 먹을래" 헉~~ "그래 좋아" 나는 오므라이스를 둘째의 마음에 들기를 바랐다. 근데 그렇게 하지못했다. 그러나 막내의 마음에 들었다. 기쁘다. ^^ 둘째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봐야겠다.

[나의스토리 - 음식] 오므라이스, 근데 ㅠㅠ

얼마 전에 둘째 아들이 오므라이스를 해 달란다. 음 그럼 채소를 뭐 넣을까? 둘째랑 이야기하다가, 스팸 다져서 참치, 그리고 감자 추가다. 감자가 신기하다. 어찌어찌해서 만들었다. "소스를 뭘 뿌릴 거야" 하니 막내는 케찹, 둘째는 돈가스 소스 막내는 맛있단다. 둘째는..... 맛이 없단다. 후~~~ 계란이 부드럽기 않고, 두껍지가 않다고 한다.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와이프가 와서 '맛있네' 말했지만, 본인의 마음이 아니다. 덴장 와이프에게 어떻게 하냐고 묻자, "불은 약하게, 손은 빠르게" 란다 다음에는 한번 더 해보겠다.

[나의스토리 - 육아] 막내, 게임을 자기 원하는 대로 하기

난 어제 등산을 한다고 했다. 아 그냥저냥 등산을 못 했다 ㅠㅠ 오늘은 꼭 꼭 갈 거다. 어제 막내와 윷놀이를 했다. 막내가 유독 좋아하는 게임이다. 근데 그냥 윷놀이가 아니라 백도 있고, 노래 부르기, 간식 사오기 등 포켓몬을 써서 표현해 놓았다. 그래서 문제다. 윷놀이를 하면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한다. 내가 한두 번 게임의 룰을 어겨서 게임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럼 안된다, 안돼... 여러 번 해도 또 게임의 룰을 어기려고 한다. 이건 아니라고 싶어 막내에게 '난 너와 윷놀이하는 게 좋아. 그런데 게임의 규칙을 어기면서 하는 것은 싫다. 정정당당하게 해야지. 나는 너랑 윷놀이를 할 수 없어. 이번 게임은 내가 치울게' 막내는 암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다시 오후..

[나의스토리 - 등산] 어제, 등산을 가야지 ㅠㅠ

나는 어제 등산을 가려고 했다. 9시에서 이것저것 챙기고, 옷을 등산바지와 옷을 챙겼다. 그러다가 잠이 왔다. 아 자다가 갈까? 자면 못갈텐데 그냥 잘까? 그냥 갈까? 그러다가 잠을 잤다 ㅠㅠ 일어나서 책도보고, 나름 잘 보냈다. 그런데 등산을 못 갔다. 아 아쉽다는 이 기분은 멀까? 오늘은 산에 갔다 화이팅~~

[나의이야기 - 육아] 귀 피어싱, 첫째 둘째 귀 뚫다

한 일년 전 일이다. "담경, 귀 뚫자?" 와이프가 말했다. "싫어, 안해" 딸의 말이다. 이런 대화가 일년동안 계속 되었다. 그런데.... 친구들도 하나둘 귀를 뚫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나 귀 뚫을래" 딸이 말했다. 같이 있던 둘째가 "나도, 나도" 유치원에 갈일이 있서 목요일, 어제 회사를 쉬면서 딸, 아들 같이 귀를 뚫었다. 막내도 나도 뚫겠다고 때를 쓴다. ㅎㅎㅎ

[나의스토리 - 육아] 학원, 보내기 싫었다

나는 초등학교까지는 학원을 보내기 싫었다. 아이들이 노는 게 좋았고, 학원을 안 보내도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환경이 바뀌었다. 와이프가 회사에 다니게 되었다. 어쩔수 없이 학원을 가게 되었다. 나의 생각이 변한 것이다 첫째 딸은 영어, 수학, 좋아하는 태권도 둘째 아들은 국어, 축구, 태권도 막내아들은 유치원, 태권도 참 많이도 다닌다. ㅎ 어제의 일이다. 내가 재활운동도 하고 왔다. 딸이 "아빠, 학원 안 가면 안돼요??" 아들은 누나 옆에서 학원 안 가나 하고 있었다. 나는 "안될걸~~~ ㅎ" 반응은 뻔하다. 3시 30분까지 학원에 가야 했다. 25분까지 안 가고 있다. 난 열 발이 났다. 와이프에게 도움을 정했다. 아이들에게 카톡, 전화를 했다 그러니 35분에 집에서 나갈 수 있었다. 화를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