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스토리 184

[나의스토리 - 육아] 와이프의 꼬시기

나는 회사에서 C.C였다. 한 1년 정도 사귀고, 결혼했다. 그런데 좀 이상한 점이 있다. 와이프는 나를 잘 꼬신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아이들에게도 적용된다. 오늘 일이다. 아침에 막내가 안 일어나고 있었다. 내가 깨우려고 했지만, 안 일어난다. 와이프에게 전화를 했다. 막내가 일어나고, 아침밥도 먹었다. 참 신기하다. 또 첫째 딸도 안 일어났다. 똑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 내가 와이프에게 물어보았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말이다. 와이프가 말하길 "몰라. 마음속으로 깊게 생각하면 되나?" ㅎㅎ 난 마음속 깊이 생각 안 하나? 오늘부터는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해 보아야겠다 ^^

[나의스토리 - 가족] 노래방을 가다 ^^

나는 노래방을 엄청 싫어한다.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가본 노래방 ㅠㅠ 아이들과 와이프와 같이 다녀왔다 와이프 완전 좋아한다. ㅋㅋ 아이들도 좋아한다. 근데 난 싫다. 음치라서... 음치가 아닌걸 노력하여 요즘 노래는 아는게 없다. 와이프도 잘하는 트로트 같은 것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런 노래 위주로 부른다 아!! 노력하자 화이팅

[나의스토리 - 육아] 첫째딸 아이패드 사주다

딸이 하나 있다. 5학년이다. 사춘기가 오고 있다. 에휴~~ 딸이 바라는 게 있다. 바로 아이패드를 원한다. 딸이 그림을 그리고 싶어 아이패드를 원하는 것이다. A4를 가지고 가, 그림을 그렸다. 나에게 이야기를 안 하다가, "아빠 아이패드 사주세요" 하는 것이다. 헉 "그....그래" 놀라운 것은 딸이 사고 싶어도, 말을 잘 못했다. 그런데 사달라는 것이다. 와이프에게 물어봤다 딸이 원하는 것이 아이패드고, 고민이라고 했다. 사줘야지 ㅎㅎ 내일 바로 사러 가자!!! 사주었더니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고 있다. 딸, 아빠에게 말해. 아빠가 사줄게 ㅎ

[나의스토리 - 육아] 막내를 어떻게 할까요?

나는 오늘도 막내를 대려다 주고, 우울감과 비참함에 빠지며 집에 왔다. 내가 싫은가? 장애가 있어서 그런가?? 후~~ 8시 10분쯤 막내 유치원 버스를 타러 간다 8시에 가자고 날리다. 가면 되지 뭐~ ㅎ 그때부터 화를 낸다. 화를 내도 다 받아준다. 방법이 없지 않나?? 엘리베이터에서 짜증을 낸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집에 가란다. 오늘은 그런 날이다, ㅠㅠ

[나의스토리 - 육아] 아들팀 학교, 유치원 가기

나에게는 아들팀과 첫딸이 있다. 그런데 둘 다 문제다. 첫째 딸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다. 깨우려면 참...... 깨우면 학교 가기가 싫어한다 후~~ 둘째 아들은 학교 가는 게 가장 쉽다. 오늘은 그런 날이 아니지만 신발이 문제였다. 축구화를 신고 가고 싶은데 줄이 풀어진 것이다. 근데 나는 줄을 못 묶는다. 아~~~ 덕분에 울고 참 엄마에 전화로 신발 신고 가고, 축구화는 축구 선생님께 묵어달라고 하기로 했다. 막내 유치원 가는 것이 가장 어려운 아들이다. 아 정말 어렵다. 아침을 안 먹겠다고 하다 빵 먹겠다고 하고, 옷을 입다가, 양말을 못 봐서 안 신었다고 하고 신발을 슬리퍼 신으면 안 되냐고 하고 버스가 오는데 가라고 한다. 오늘에만 이랬다. 참 힘들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고 있어 다행이..

[나의스토리 - 코로나?] 나도 코로나 였나

어제 아이들과 잠깐 포켓몬 잡으로 우리 집 근처에 갔다 그냥 집에서 입던 반바지로 갔더니 추웠다 밥을 먹고 있는데, 아 갑자기 코로나 인가?? 열을 재보니 37.4 ㅠㅠ 와이프가 왔고, 방으로 가라고 누우려고 하니, 타이레놀 하나 먹고 자라고 해서 먹고 아침에 일어나니 멀정 다시 걸리면 살짝 걸린다고 하던데 내가 그런 모양이다 와이프야 고마워 ^^

[나의스토리 - 산행] 아들팀과 뒷산에 가다

나는 뒷산에 가는걸 좋아한다. 한번 가면 3시간 정도.. 아들팀과 산에 가기로 했다. 아들팀과 김밥도 사고, 물도 챙가고, 간식까지 이제 출발~~~ 가다가 벤치마다 물도 마시고, 다리도 쉬고 갔다. 드디어 첫정상에 왔다. 김밥을 먹고, 신나게 놀았다. 놀다가 두번째 봉은 안가기로, 막내가 가잔다. ㅎㅎ 그냥 내려왔다. 어제 10시 넘어서 자던 아이들이 8시30분에 침대로 가고 ㅋㅋ 즐거운 산행이었다 다음에 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