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사에서 C.C였다. 한 1년 정도 사귀고, 결혼했다. 그런데 좀 이상한 점이 있다. 와이프는 나를 잘 꼬신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아이들에게도 적용된다. 오늘 일이다. 아침에 막내가 안 일어나고 있었다. 내가 깨우려고 했지만, 안 일어난다. 와이프에게 전화를 했다. 막내가 일어나고, 아침밥도 먹었다. 참 신기하다. 또 첫째 딸도 안 일어났다. 똑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 내가 와이프에게 물어보았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말이다. 와이프가 말하길 "몰라. 마음속으로 깊게 생각하면 되나?" ㅎㅎ 난 마음속 깊이 생각 안 하나? 오늘부터는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해 보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