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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역사를 담은 911, 그리고 GTS – 포르쉐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포르쉐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스포츠카 브랜드의 대표 주자이자, 많은 마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포르쉐’는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로 시장의 여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더불어 포르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현재에 미래를 위한 행동 외에도 브랜드의 가치를 더하기 위한 ‘과거를 복습하는 자세’ 역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역시 포르쉐의 과거를 기념하는 차량 중 하나일 것이다. 과연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은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 포르쉐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시승을..

자동차/포르쉐 2022.12.13

탱크가 깔아뭉개도 끄떡없는 BMW Z4 컨버터블

독일제 로드스터 대 영국제 탱크의 흥미로운 대결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전직 복싱 선수이자 유튜버인 에디 홀(Eddie Hall)은 최근 실제 탱크를 구매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탱크를 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흥미로운 영상을 제작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주유소에서 탱크에 주유하기, 세차장에서 탱크 세차하기, 드라이브스루에서 탱크를 타고 주문하기 등 기발한 영상들은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이후 그에게 탱크를 타고 뭔가를 깔아뭉개 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고, 그중 하나가 바로 다른 자동차를 깔아뭉개 보라는 요청이었다. 그는 1세대(2002~2009년) BMW Z4 로드스터 차량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하지만 오픈톱 로드스터가 납작하게 찌그러질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15년이나 된..

카테고리 없음 2022.12.12

포드 픽업트럭의 역사, 최초 ‘모델 TT’부터 ‘F-750’까지

포드의 픽업트럭은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종 중 하나다. 미국 시장에서는 포드의 F-150 모델이 매년 베스트셀링 모델에서 빠지지 않으며, 포드의 레인저 (Ford Ranger) 역시 약 180개국에서 출시되어 판매될 정도로 인기 모델이다. 그 인기만큼이나 포드의 픽업트럭 매우 긴 역사를 자랑한다. 많은 이들이 ‘포드’하면 ‘모델 T(Ford Model T)’와 대량 생산라인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그와 더불어, 포드는 픽업트럭이라는 차종을 처음 만든 회사이기도 하다. 초기 모델 포드 모델 TT(Ford Model TT), 포드 모델 T 런어바웃 픽업바디(Ford Model T Runabout with Pickup Body) 1903년 설립된 포드 모터 컴퍼니(Ford Motor Company)는 최초..

자동차/포드 2022.12.12

쉐보레 블레이저 EV 실물 첫 공개, 5000만원대 가성비 전기차

쉐보레 블레이저 EV 실차가 처음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GMauthority에 게재된 블레이저 EV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1회 완충시 최대 515km를 주행한다. 가격은 아이오닉5와 유사한 수준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블레이저 EV는 보급형 모델 이쿼녹스 EV와 함께 쉐보레 전동화의 주력 모델이다. 블레이저 EV의 미국 가격은 4만4995달러(약 5800만원)부터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시작 가격이 유사하다. 미국 출시는 내년으로 한국지엠은 블레이저 EV의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블레이저 EV에는 GM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얼티엄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블레이저 EV는 트림에 따라 1회 완충시 EPA 기준 398~515km..

자동차/쉐보레 2022.12.12

'세상에 단 1대' 131억원 초희귀 람보르기니 베네오

초희귀 람보르기니 모델 베네오가 두바이 딜러숍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TFJJ에 공개된 베네오는 럭셔리, 디자인, 가격, 희소성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울트라 슈퍼카다. 또한 4대의 하드톱과 9대의 로드스터 등 총 13대만 생산된 희귀 모델이기도 하다. 두바이의 퍼스트 모터스 쇼룸(First Motors Showroom)에 전시된 베네오는 고성능 희귀 슈퍼카 컬렉션 사이에서도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한다. 아벤타도르를 기반으로 람보르기니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디자인된 베네오는 6.5L V12 엔진으로 최고출력 740마력에 최고속력 355km/h를 뽐낸다. 가격은 400만 달러(약 52억 원)로 ‘억’소리 나는 수준이다. 각지고 터프한 보디키트와 매끈한 노즈를 따라 선형으로 흐르는 헤..

현대차 7세대 그랜저, 다시 성공을 말할 수 있을까…"이젠 플래그십"

현대차 7세대 풀체인지 그랜저의 존재는 자동차업계를 뛰어넘는 사회적 이슈 메이커다. 출시 1년 전부터 새로운 존재감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폭발하듯 치솟았다.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달려온 그랜저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차례 새로운 모델을 발표하면서 시대상을 그대로 품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세대 각그랜저는 거리에 차가 드물든 시절부터 최고의 품격을 상징했고,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어느새 젊은 오빠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았다. 성공을 말한다는 광고 카피가 그랜저에 어울리지 않았던 최근 5년간 그냥 널찍한 오빠차였던 셈이다. 성공을 말하려면 '독3사' 플래그십 세단이나 제네시스 정도는 돼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했다. 다시 성공을 말하려는 7세대 그랜저의 방향성은 명확했다. 더 큰 차체와 더 고급스런..

바퀴 6개에 전장 6m 넘는 벤츠 G바겐..미국서 2억원대 낙찰

2억 원 넘는 6륜 차 벤츠 미국에서 낙찰 미국의 카즈앤비즈(Cars and Bids)가 운영하는 경매 사이트에서 6륜 차로 개조된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가 15만 5000달러(한화 약 2억 580만 원)에 낙찰되었다. 카즈앤비즈는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자동차 경매를 주관하는 옥셔니아다. G클래스는 강력한 성능뿐 아니라 심플하고 강인한 각진 보디 디자인으로 자동차 마니아의 사랑을 받아온 차량이다. 온로드 및 오프로드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럭셔리 크로스컨트리 SUV다. 이번 경매에 붙여진 6륜 차로 개조된 G클래스로 한 세대 전인 2016년식 G550이 베이스다. 카즈앤비즈에 출품된 6륜 개조차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6륜 차로 개조하면서 20 인치의 블랙 휠로 바꿨고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했다...

자동차/벤츠 2022.12.10

테슬라, 내년 1월 차량용 레이더 센서로 전환한다

테슬라가 내년 1월 중순경 새로운 레이더 제품을 추가한다는 소식이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는 8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 게시된 문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레이더 제품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기능과 완전자율주행 브랜드 조사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들이 완전자율주행이라고 이름 붙인 제품은 사실은 일부 자율 주행 기능만 제공할 뿐, 전면 자율주행이 아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심층 신경망과 라이더 및 레이더와 같은 '비전 전용' 방식을 통해서 자율주행차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나아가 머스크는 올해 연말까지 완전한 자율 주행을 약속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다가오자 "시간이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자신의 말을 번복했다..

자동차/테슬라 2022.12.10

‘거대한 윙!’설원 달리는 신형 포르쉐 911 GT3

포르쉐 911 GT3 스파이샷 새로운 포르쉐 911 GT3가 설원을 달리며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포르쉐는 911 GT3의 리어 엔드 개조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에 외신 ‘모터1’이 포착한 사진에서도 후면에 장착된 윙이 눈에 띈다. 후면 디자인의 변화가 예상되지만, 범퍼에 덮인 가림막 때문에 아직은 차이를 명확히 확인하기는 어렵다. 번호판이 장착되는 부분이 바디 쪽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 쌍의 원형 배기 파이프가 중앙에 장착된 점은 기존과 같다. 포르쉐 911 GT3 스파이샷 현재까지 공개된 스파이샷에서는 아직 전면부의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측면 디자인도 기존과 거의 흡사하다. 널찍한 Y자 형태의 스포크와 중심축 부근의 빈 공간이 특징인 검은색 휠을 장착..

자동차/포르쉐 2022.12.09

카니발의 화려한 변신, 달리는 호텔 "핵심은 마법의 시트"

외형은 일반적인 기아 카니발인데 실내에 오르면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시키는 카니발 특장 리무진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카니발 특장 리무진은 과거 연예인이나 기업총수들이 타던 VVIP용 카니발이었지만 지금은 빠르게 대중화가 진행중이다. '아빠들의 로망'으로 불리는 카니발 리무진의 핵심은 역시 편안하면서도 회전과 이동으로 배치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명품시트다. 1~3열 시트를 모두 교체해 편안하면서도 의전, 출퇴근, 캠핑까지 1석3조 그 이상이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전문제작사 (주)스타리무진 역시 이 점을 가장 중요하게 꼽는다. 아무리 화려하고 다양한 옵션을 적용한다 해도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명품 가죽시트라고 강조한다. 이전 3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시작으로 현행 4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