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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 보여!” 1000마력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페라리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SF90 스트라달레의 사진이 화제다. 브라운 계열의 외관 및 인테리어 커스텀 색상 탓에 커스텀 제작된 이 전기 슈퍼카는 누리꾼들로부터 ‘늙어 보인다’는 평과 ‘신사적’이라는 엇갈린 평을 받고 있다. 외관 색상은 이탈리아어로 ‘옅은 금빛’을 의미하는 ‘오로 치아로’ 색상이며, 루프와 A필러, 에이프런, 사이드 스커트, 배기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디패널에 적용됐다. 인테리어에서도 비슷한 색상 톤을 맞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좌석은 헤리티지 기안다 가죽으로 마무리했다. 이탈리아어로 ‘도토리’를 의미하는 ‘기안다’는 이름답게 가죽 색상을 브라운 계열로 마감했다. 이 SF90 스트라달레는 개조나 옵션, 운송비 등 추가 비용을 전부 제외하고도 시작 가격이 이미 50만 달러(약..

자동차/페라리 2022.11.25

[시승기] "전기차 고민되면 최고의 대안"…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이상현 기자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이상현 기자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이상현 기자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이상현 기자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이상현 기자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이상현 기자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계기반. 이상현 기자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운전석. 이상현 기자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1열. 이상현 기자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2열. 이상현 기자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트렁크. 이상현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인기 수출모델인 XM3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국내 정식..

“6년 기다렸다”…세상에 없던 ‘독일차 킬러’, 슈퍼 SUV 그레칼레 [카슐랭]

마세라티, 그레칼레 국내 출시 포르쉐 마칸·카이엔 모두 노려 가성비도 높여, 9900만원부터 그레칼레(왼쪽)와 마칸 [사진출처=마세라티, 포르쉐] 고성능 스포츠카·슈퍼카 시장에서도 이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대세다. 포르쉐 카이엔이 개척한 이 시장은 평범한 SUV가 아니라 슈퍼 SUV가 주도한다. 파이가 커지면서 SUV를 ‘못생긴 차’로 치부하던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도 뛰어들었다. 최근에는 페라리 푸로산게까지 진출했다. 벤츠·BMW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고성능 SUV로 슈퍼 SUV에 맞서고 있다. 더 강해진 마세라티 슈퍼SUV 르반떼 [사진출처=마세라티] 국내에서 포르쉐는 물론 벤츠·BMW와 경쟁하는 마세라티도 지난 2016년 브랜드 최초 SUV인 르반떼(Levante)로 ..

자동차 2022.11.24

[클릭!이 차]"왕의 귀환"…지프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지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가 12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5세대로 거듭난 그랜드 체로키는 5인승 모델로 가솔린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4xe'를 동시에 출시해 제품군을 완성한다.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외관은 더 현대적으로 진화했다. 더 넓고 커진 세븐-슬롯 그릴과 프런트 페시아는 첨단 기술을 내포한다.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는 차량의 넓은 공간과 활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공기역학적 성능과 효율을 향상한다.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라스는 실내로 더 많은 빛을 들어오게 하고 외부 시야를 확장한다. 수공예 소재를 사용한 실내는 편의 장비를 강화했다. 전면 패널은 운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조정한 센터 스택,..

자동차/지프 2022.11.24

현대자동차-조르제토 주지아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나서

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와 협력해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4일(목) 밝혔다. 현대차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1일 방한한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이너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1974년 포니가 양산됐던 울산 공장을 돌아보는 등 현대차와의 협업을 시작했다.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로서,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쏘나타 1, 2세대 등 다수의 현대차 초기 모델들을 디자인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99년에는 자동차 산업..

폴스타2 10만대 생산 돌파,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

폴스타가 자사 첫 순수 전기차 폴스타 2의 10만 번째 차량을 생산했다고 24일 밝혔다. 폴스타는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지난 2020년 중반 폴스타 2 생산을 시작한 이래 2년 반 만으로 10만번째로 생산된 폴스타 2는 아일랜드의 고객에게 인도된다. 이번 10만 번째 생산된 폴스타 2에는 새로운 이정표 도달을 기념해 1열 운전석 도어 하단에 'No.100 000'의 고유 라벨이 부착되며, 2020년 7월 최초로 고객에게 인도된 폴스타 2와 동일한 썬더(Thunder) 색상과 19인치 휠, 차콜 내장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는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폴스타 2를 출시했지만 놀라운 성과를 얻을 수 있..

자동차/폴스타 2022.11.24

비즈니스 4도어 쿠페와 패밀리 세단의 괜찮은 조합, 아이오닉6

0.1x. 이것은 현대 스타일링 책임자인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가 아이오닉 6의 외관 디자인 개발팀을 위해 티셔츠에 인쇄한 슬로건이었다. 가능한 한 공기역학적이고 효율적인 4인승 4도어 전기 세단을 위해 설정한 최저 수치의 공기저항계수 목표를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아이오닉 6의 공기저항계수(Cd)는 0.21을 달성했다. 그동안 나온 한국차 중 최고 수준이다. 보닛이 납작한 유선형 보디의 첫인상은 깔끔하다. 아이오닉 5보다 차체는 200mm 가량 길지만 루프라인은 152mm 낮다. 뒷모습에서 포르쉐의 패스트백 이미지가 스쳐지나간다. 기본적인 보디 형식은 세단이지만 4도어 쿠페 이미지도 강하다. 이상엽 디자인센터장은 이에 대해 "아이오닉 6을 세단이라고 규정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재테크의 시작: 예금,보험,포인트,세금 등 나의 숨은 돈, 잠자는 돈 찾기

지금부터 숨어 있어서 알지 못해 잠자고 있는 나의 돈을 찾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잠자는 내 돈 찾기, 휴면예금 조회 및 방법 은행거래가 5년이상 없었던 예금, 3년 이상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을 휴면 예금 및 보험금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휴면예금, 보험금을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이용해 찾을 수가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에서 제공하는 '휴면 예금, 보험금 찾기 서비스'도 같은 서비스임) 2) 여신 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쌓이게 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러한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 방문없이 한번에 조회하여 현금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3) 통신비 미환급금 스마트초이스에서 조회 후..

[시승기] 가족을 위한 불란서 감성, 푸조 5008 SUV

올해의 SUV 티구안도 위협하는 강력한 실용성과 개성 푸조 5008 SUV 사진=푸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7인승 수입 SUV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차는 두 종으로 압축된다. 올해의 SUV에도 등극했던 폭스바겐 티구안 익스텐션 버전 올스페이스와 푸조 5008 SUV이다. 개인 취향일 수도 있지만, 더 이상의 선택지는 생각나지 않는다. 주말 가족 여행에 탈 차를 찾고 있는데 5인 이상이 타야 하고 너무 비싸면 안 된다는 조건을 붙이면 위 두 모델이 가장 적합하다.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멋’이다. 푸조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불란서 감성’이 충만하다. 상품성만으로 차를 고르던 때는 지났다. 더욱 다양한 조건에서 차별성이 필요한데, 푸조가 이런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다. 디자인에는 ..

자동차/푸조 2022.11.23